(3.31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기념)_2024
트랜스젠더와 함께 걷는 친구사이
3월 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입니다.
트랜스젠더들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친구사이 '퀴어들의 산책모임' (친구사이 커뮤니티 사귐 프로젝트)
친구사이는 '커뮤니티 사귐 프로젝트'로서 <퀴어들의 산책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산책모임은 퀴어 커뮤니티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매 주 길을 걷고 집중하고, 글을 쓰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퀴어들의 산책모임>에서 3월 31일을 기념하는 이유는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인권 이슈를 가진 사람으로서 인식을 넘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팀원들과 신입참여자들이 활동하면서 작성한 일부 내용들입니다.
친구사이 '퀴어들의 산책모임'
성수 / 참여자
꾸준히 무언가를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일이
나를 건강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브꼬 / 참여자
만나서 반가워!
보일 듯 말 듯 자그마한 우리들.
활짝 피어나볼게.
청보 / 참여자
이미 그건 너의 길, 길을 잃은 너의 길
아무도 오지 않는 길 잃은 나의 길
이젠 너와 함께할 길을 잃은 나의 길
이미 그건 나의 길, 길을 잃은 너의 길 이소라 - Track 1 中
진 / 참여자
다양성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모든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겨요!
하은 / 참여자
어둠을 지나는 데 필요한 건
예쁜 손이 아닌
맞잡은 손이에요.
레이 / 참여자
빛이 들면 곧 어둠이 깨지듯이.
가한 / 팀원
훨훨 날아요 우리!
기즈베 / 팀원
새순을 만난 것처럼 당신이 반가워요!!
4월에 또 만나요!!
까밀로 / 팀원
낵아 지구별 트젠이다아아아아 ~~~|!!+_+
리나 / 팀원
담벼락의 벽돌 중 하나인 것처럼,
평소엔 튀지 않고 숨어있더라도 우리는 어디에나 있어요.
]어딘가에서 튀지 않는 티지로 살아가는 당신의 삶이,
오늘 하루만큼은 있는 그대로 오롯이 축하받을 수 있기를!
릴리안느 / 팀원
봄이 오고 있다는 설렘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해보아요.
마린 / 팀원
당신은 그림자가 아닙니다.
막수 / 팀원
곁에 있는 따스함을 함께 느껴요.
모짜 / 팀원
나는 자연스럽습니다.
민 / 팀원
함께 봄의 흔적을 찾아볼까요?
새벽 / 팀원
쭉 걷다보면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유리별 / 팀원
걸을수록 혼자가 아님을 느낀다.
재경 / 팀원
어디선가 불어오는 따스한 온기 응원합니다.
3월 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친구사이 '퀴어들의 산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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