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친구사이가 추천하는 10월의 책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가지 단어-소수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존재를 묻는 철학 키워드>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0



인문학 전공자인 저도 막상 철학책을 눈 앞에 두고는 읽기가 망설여집니다. 이 세상 모든 일에는 철학이 필요하고, 나 하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철학이 필요하지만 말이죠. 이 책은 '들어가는 글'에도 밝혀져 있듯이 '아홉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인간 사전'입니다. 소수자, 인정, 가족, 기술, 이기주의, 욕망, 개인, 덕, 사이보그의 아홉 가지 단어로 인간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처럼 철학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은 한 번 펼쳐보길 바랍니다. 어렵게 느껴지던 철학, 멀리 있던 철학자들의 생각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구성과 자세한 설명으로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제 1장'이 우리들의 눈에 쉽게 들어오고 관심이 갈 것입니다. 바로 '소수자'라는 키워드죠. 철학자 들뢰즈는 소수자에게서 창조적 역량을 발견하고 기대합니다. 우리와 같은 소수자는 표준적 모델을 거부하고 일탈하면서 새로운 생성의 가능성인 '되기'의 잠재적 역량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오늘도 자신의 정체성에 갇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변신을 꿈꿉니다. 소수자, 우리의 힘은 스스로를 창조하는 데 있다고 들뢰즈는 이야기합니다. 우리들의 가능성이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



- 라떼처럼 (친구사이 소모임 책읽당)

진석 2011-10-11 오후 23:45

들뢰즈의 말이 인상깊네요.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573 2월 18일 성소수자 가족모임 +2
572 [성명]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공포를 환영한다.
571 2012년의 시작, 친구사이 1월 정기모임과 함께
570 2012년 친구사이 1월 28일 신입회원 OT 공고 +4
569 설 연휴기간 동안 (1.20~1.24) 친구사이 사무실도 쉽니다.
568 [성명] 이대영 서울시 부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는 서울시민 주권에 대한 부정이다.
567 [후원(CMS) 관련]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해드립니다.
566 2012년 친구사이 1월 확대운영위원회 공고
565 [성명서] 재심의 요구를 시사한 교과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564 [성명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의 차별금지사유를 명시한 ‘서울학생인권조례’ 통과를 환영한다.
563 제1회 무지개도서상 수상작 발표
562 제6회 무지개인권상 수상자 발표
561 [필독] 친구사이 송년회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1
560 [성명] 시의회 농성에 돌입하며 - 성소수자 학생도 차별받지 않는 학교를 위해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 원안 통과를 촉구한다.
559 2011년 친구사이 송년회 공고 +5
558 2011년 친구사이 정기총회 결과 공고 +3
557 11월 22일은 '행위의 날' +4
556 2012년 친구사이 대표 후보자 박재경 출마의 변 및 공약
555 11월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공고
554 2011년 친구사이 정기 총회 공고 +1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