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부동산 소식과 높아져만 가는 주거 빈곤율과 관련한 소식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2018년 한국 사회에서의 ‘집’은 쉼과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재산 불리기의 도구로 전락해버렸고, 각종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계급과 차별의 징표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이성애 중심적 주거 정책 및 제도 속에서 성소수자들은 자연스럽게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어쩌다 수다회-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에서는 이처럼 성소수자로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혹은 느꼈던 주거와 관련한 고충들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쉼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12월 6일(목) 저녁 7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
대상: 쉼과 주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성소수자 15인
신청: http://bit.ly/2Ri181r
문의: contact@chingusai.net / 02-745-7942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91 | 긴급 공지(신입회원) | 2003-07-20 | 2380 |
1590 | 7/26(토) 8:00 월례회의 있습니다. | 2003-07-22 | 2216 |
1589 | 청소년 인권학교 개강!! | 2003-08-02 | 2462 |
1588 | 청소년동성애자 인권학교 무사히 마쳤습니다. | 2003-08-05 | 2383 |
1587 | 엑스존소송 탄원서/교양강좌2회 | 2003-08-07 | 3156 |
1586 | 챠밍스쿨 네번째_ 넌 잘하니? | 2003-09-10 | 2590 |
1585 | 친구사이 홈페이지 개편 중 | 2003-10-04 | 2247 |
1584 | 친구사이 행사 달력 | 2003-10-06 | 2595 |
1583 | 커밍아웃 인터뷰 : 전재우 | 2003-10-08 | 2472 |
1582 | 챠밍스쿨 강좌6 : 스크린을 뚫고 나온 게이들 | 2003-10-10 | 2695 |
1581 | 미니 웹진 신설 | 2003-10-11 | 2343 |
1580 | 앗, 드뎌 후원금 모금 게시판 신설!! | 2003-10-17 | 2422 |
1579 | 묻지마 게이 야유회 갤러리 게시판! | 2003-10-20 | 3239 |
1578 | 길녀, 베니스에 가다 - 극장, 찜질방, 사우나, 게이바의 역사 | 2003-10-22 | 3992 |
1577 | 10월 정기모임! 이번주 토요일입니다. | 2003-10-22 | 2987 |
1576 | 챠밍스쿨 강좌7 : 선게이 서울 1960 ~ 2004 | 2003-10-23 | 2810 |
1575 | 호모의 힘! 반전을 위한 이쁜이들의 모임 | 2003-10-23 | 3966 |
1574 | [성명서] 호주제 폐지, 동성애자 우롱 말라 | 2003-10-29 | 2257 |
1573 | 챠밍스쿨8 : 이런 법이 어딨어? | 2003-10-29 | 2905 |
1572 | [성명서] 에이즈감염인의 인권탄압을 중지하라 | 2003-11-05 | 2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