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부동산 소식과 높아져만 가는 주거 빈곤율과 관련한 소식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2018년 한국 사회에서의 ‘집’은 쉼과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재산 불리기의 도구로 전락해버렸고, 각종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계급과 차별의 징표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이성애 중심적 주거 정책 및 제도 속에서 성소수자들은 자연스럽게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어쩌다 수다회-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에서는 이처럼 성소수자로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혹은 느꼈던 주거와 관련한 고충들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쉼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12월 6일(목) 저녁 7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
대상: 쉼과 주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성소수자 15인
신청: http://bit.ly/2Ri181r
문의: contact@chingusai.net / 02-745-7942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53 | 지보이스와 함께하는 2016 뮤직캠프! | 2016-03-18 | 321 |
552 | 2016 친구사이 9월의 정기모임 사전 프로그램 ‘밥친구!’ | 2016-09-23 | 320 |
551 | 2021년 친구사이 9월 정기모임 공지 | 2021-09-17 | 319 |
550 | 친구사이 2018년 9월 정기모임 공고 | 2018-09-18 | 318 |
549 | 2017년 친구사이 연중기획 교육프로그램 그 첫번째 시간 '나의 PL친구에게' | 2017-05-12 | 318 |
548 | 친구사이 2017년 6월 정기모임 공고 +1 | 2017-06-19 | 317 |
547 | 가진사람들 "낙서" 프로젝트 - 온라인 전시 | 2023-01-30 | 317 |
546 | 2017 친구사이 정기총회 결과 (감사, 대표 선출) 보고 +1 | 2017-11-27 | 313 |
545 | [수평어모임] 문학상상 #20 (10.19) +1 | 2019-10-07 | 313 |
544 | 2022 친구사이 송년회 "친구사이, 너 뭐 돼?!" | 2022-12-07 | 312 |
543 | 제14회 무지개인권상 수상자 발표 - <뉴스앤조이> , <퀴어연극제> | 2020-03-26 | 312 |
542 | “HIV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가진사람들” 7월 정기모임 공지 | 2019-07-09 | 311 |
541 | 2019 친구사이 교육 프로그램 '젠더감수성 감각 키우기' | 2019-04-19 | 311 |
» |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어쩌다 수다회- 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 | 2018-12-03 | 311 |
539 | 2019년 친구사이 정기총회 결과 보고 | 2019-11-30 | 310 |
538 | 2021년 친구사이 10월 정기모임 공지 | 2021-10-25 | 309 |
537 | 2020년 친구사이 1월 정기모임 공고 | 2020-01-13 | 308 |
536 | 2017 제9회 성소수자 인권포럼 ★때가 왔다!★ | 2017-02-14 | 307 |
535 | 다큐<위켄즈(WEEKENDS)>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2016-09-10 | 307 |
534 | 2022 친구사이 정기총회 장소 안내 | 2022-11-11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