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매일 야근에 철야에 시달리다 보니 벌써 한주일이 훌떡 지나가버렸습니다.
저는 마감이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정말 라스트 스퍼트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번에는 당선되서 인센티브도 좀 받았음 좋겠따. ㅠ.ㅠ

지난주에 엠티 관련해서 잠깐 모임이 소란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금주 수영모임은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가을 엠티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을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군요.

게다가 음...지난 주에는 제가 겨우 겨우 하루 쉬는 날을 만들어 수영을 나갔었는데
아무도 오지 않으셔서 저 혼자 수영하다가 약 한시간 반 가량 수영하고서는 바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칫솔님께서 저와 어긋나서 수영장을 찾으신 모양이더군요.
수영이 끝나고 도토리양 커플이 식사를 하러 나와주셨구요.

제가 일때문에 몇주 못나가긴 했지만 이래서야 저와 함께 수영장에 몸을 담궈 미모를 조금이나마 얻으려 한다는
항간의 소문이 진실로 판명이 날 것 같습니다 .

자 가을도 지나가고 다음주면 입동이라고 합니다.
드뎌 겨울입니다.
다들 심기일전해서 많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첫째주 수영은 혜화동 종로구민 생활관에서 1시에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자유수영시간이 바뀌었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자유수영 시간은 변화가 없이 11월에도 1시/3시에
자유수영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엠티 일정을 논의하실때 11월 6일은 "AIDS 토론회-AIDS를 바라보는 동성애자의 입장" 가 있을 예정이고,
11월 19일은 "챠밍스쿨 제22강 : 연인에게 목도리를- 뜨게질" 이 있을 예정입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ARC인터네셔널 국제회의" 가 개최될 예정으로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6일에는 정기총회 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마도 마린보이까지 개입이 되는 중요한 사안은 아마도 11월26일의 정기총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를 제외한 11월의 한주를 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의견을 전합니다.

저는 아마도 가장 바쁜주가 될것 같아서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겟습니다.

ㅇ지하철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도보 이용시), 1번출구(마을버스 이용시)
ㅇ생활관 앞 정차 : 301, 마을버스 종로 08번(명륜동-종로5가)
ㅇ혜화동 정차(성대앞 정류장 또는 동성고 앞 정류장 하차)
   버스(간선) : 101, 102, 103, 104, 106, 107, 109, 140, 143, 150, 151, 160, 161, 172
   초록(지선) : 1011, 1018, 2112
   빨강(광역) : 9101, 9410
   공항버스 :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