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를 한거 다 알죠?
이태원을 떠나지 못하고
소돔의 도시에 또다시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셔서(?)
작은방에 26살의 젊은 미소년을 살게 해주셨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려요, 주님 사랑해요 ! ^^ )
어찌나 착하고 귀여운지
(속으로는 매일 날 욕할지도 몰라요....)
(내가 매일 같이 자자고 유혹하거든요 ㅋㅋㅋㅋ)
아직까지는 끄떡안하지만
열번찍으면 한번은 넘어 오겠죠? ^^;
아뭏든 꽃미남 덕에
요즘은 그리 외롭지 않게 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 회사일도 너무 바빠서
외로울 틈도 없구요
컴들도 봄을 타는지
어제는 3대나 동시에 맛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먼지 먹어가며 살구 있습니다.
마린보이님들 일욜날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몸관리 잘하구요
뇌물 안주면 흔든다.(주:폭로 한다는 말임)
흔들고 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