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공지가 매우 늦었지요?
제가 드뎌 두달간의 긴 작업을 마치고 오늘 마감을 하는 바람에 지난 한주간은 정신이 엄써서
공지를 이 늦은 토요일 새벽에야 올리게 된것에 죄송하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ㅠ.ㅠ

그래두 변명을 드리자면 오늘 납품하고 5시에 대구에서 출발을 했거덩요.
근데 오산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한 것이 거의 5시간만에 대구에서 올라왔답니다.
이해해주세용~~

지난 주에 제가 참여는 못하더라도 가을 엠티 일정은 잡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잘 안된것 같습니다.
혹여나 제가 지난번에 게시판에 올린 글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벌렁 벌렁
합니다.

앞으로 한두어주만 지나면 더이상 가을이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 수영모임에서
엠티 일정을 확실히 정해버리려 합니다. 이번주에는 오랫만에 저의 미모를 보기 위해서 안그래도
많은 회원 여러분들이 참여를 할 것이라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주는 짝수주이므로, 신당동 충무 아트홀에서 수영모임을 갖도록 하겟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 친구사이의 회원중에 한분이신 이송희일 감독 님께서 영화를 찍고
계시는데 엑스트라가 없어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인력 동원 씬중 이번 일요일날 마지막 촬영이 있다는 첩보가 여기저기서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기획에 자신이 가진 천부적인 미모를 온 세상 천하에 떨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꼭 참여하셔서
연예계에 데뷔하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