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비바람이 몰아치는 설악산에서 악전고투하며 권금성 꼭대기를 향하여 용감히 전진했음.
토요일 오후?
백담사 가는 길에 2000 원에 20 분 정도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탐.
한번 타고 모두 좋아해서 한번 더 탐.
일요일
밥지어 먹고, 숙도 대청소 해주고 돌아옴.
아... 깔끔쟁이들... 숙소 광내주고 옴.
일찍 출발해서 길 안막히고 서울에 도착했고, 인사동에서 뒷풀이 후에 헤어졌다 합니다.
저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필름 현상하러 충무로로 달렸고,
현상된 필름 한 다발 움켜쥐고 귀가했습니다.
스캔할 일이 깜깜함. ㅡ.ㅡ
덧: 후기 본격 본은 다른 분들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