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만인지상 절대미모 이송자일양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네요.
물론 꽃미남들이 저희 가게에 입장하기 위해 번호표를 들고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내가 거절했어요.
왜냐구요?
우리 모임에 꽃미남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나요?
대신에 철녀 아줌마와 우아함의 극치, 마님이 옷고름 입에 물고 대기하고 있지요.
뭐 꼭 꽃미남이 필요하다면 공인된 만인지상 절대미모 이송자일양을 불러다 드리지요.
그렇게 할까요?

어제 오픈일이라고 반가운 걸음 해줬는데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편하게 오래 앉아 있지도 못하게 해서 아직도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설마 그래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사람이 있었다면 사과의 마음으로 만인지상 절대미모 이송자일양을 무료로 서비스 해 드릴께요. 괜찮지요?

어제 다음까페 수영모임 사람들도 떼거지로 와서 가게를 완전히 뒤집어 놓고 갔는데 아직도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마린보이들의 활약도 앞으로 기대할께요.
그리고 어제 재철이 생일파티는 제대로 했나 몰라.
대충 넘어갔다면 일요일날 수영장 올때 선물들은 하나씩 꼭 챙겨오세요.
나는 만인지상 절대미모 이송자일양을 선물로 드릴께요.^^*

아류 2003-08-17 오전 09:57

어우 썅! 재수야! 무슨 그딴 걸 선물로 줘 -_-+
지진희면 몰라~~~

차돌바우 2003-08-18 오후 19:28

지진희는 내꺼야 -.-+
손대지마~!

신범석 2003-08-22 오전 09:11

싫어하는거 두가지! 꽃미남이랑 바퀴벌레 ㅡㅡ;
형. 근데 물관리 잘 하고 계신거죠?
주말에 또 들러 봐야지. 아! 저 누구냐고요?
3년동안 앤 없는 처량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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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