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 겨울이 자칮 잘 못 하면 외롭고 쓸쓸하게 느낄수 있었는데...
그럴 겨를도 없이 그대들과 함께 확 지나가는 느낌이라서 좋다.
학생은 학생 나름데로 바쁠 것 이고, 사회인은 그들 나름데로 또 바쁠 것일 진데....
.
.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하모니라고 할까....
고등학교 시절이 문득문득 내가슴에 자리매김을 하곤 한다.
언제까지 내가 일 작업을 수행 할지는 모르지만.
하는동안에는 최선을 다하려 애쓰고 또 애쓰려 한다.
내가 모르는 무수한 우리 후배들을 위하여, 또한 나자신을 위하여.....
뭐든... 루틴한 생활에서 벗어나 다른일을 한다는 것은 다른 동료에게 배려와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은근과 끈기로 성공적인 공연을 예상해 본다.
다들 화이팅!!!!
다음은 묵묵히 우리 코러스 모임을 잘 따라오는 디노님에게 바통을 넘길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