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이스 공연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연습도 못했고, 노래도 딸리고, 몸치인데도 열심히 도와주신 코러스보이형, 라이카형, 샌더형, 크리스형, 케빈형, 최강, 리나, 킴, 홍이 등 테너2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과거에 눈물이 나올때는 대부분 억울할때 였는데, 이렇게 감정이 복받쳐서 울게된 것은 지보이스가 처음.......아니 두번째네요. 두결한장을 볼때도 눈물을 흘렸었으니까요.
28년 인생보다 멋진 5개월이었다고 뒷풀이때 이야기했는데, 정말로 그랬습니다. 벽장문을 열어라는 노래. 처음 들었을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28년동안 전 혼자인줄 알았고, 세상일을 혼자서 헤쳐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몇번을 절망했었거든요.
누구보다 친구가 간절하고, 누구보다 애인이 간절하고, 나를 위로해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는데…28년동안 쌓여왔던 그런 삶보다 최근 5개월이 최근 5개얼이 더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소속감을 느꼈고,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게...그리고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낸다는게...그것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그 쾌감...그 만족감을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단지, 노래 부르고 싶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싶다는 것을 떠나 지보이스에서 활동한 지난 5개월은 정말 행복이었고, 저에게는 치유였고, 그리고 기적이었습니다.
이런 기적을 제게 제공해주신 많은 지보이스 단원분들. 특히 테너2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계덕이 정말 고생 많이 했오^^ 준비 할때 나름 맘 고생도 많았을텐데 포기 않코 끝까지 같이 해줘서 고맙고 또 같이 노래하고 공연 할 수 있어서 좋았오^^ 앞으로도 더 밝고 즐겁게 화이팅^^
젊으니까 괜찮아
너의 경험들이 시간이 더 많이 지나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또 줄거야
공연 완주 한 거 축하하고
진짜 축제는 영상회 때지 ㅋㅋㅋ
너의 경험들이 시간이 더 많이 지나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또 줄거야
공연 완주 한 거 축하하고
진짜 축제는 영상회 때지 ㅋㅋㅋ
앞으로는 더 행복할 거야~ 계덕이 화이팅~!!! ^0^/
공연에 같이 설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해서 징징 거리는 것으로 들릴수 있지만 무대에 설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축복일수 있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계덕아 정말 수고했어. 갠적인 일들로 힘들었을 텐데도 마음 다잡고 한 모습 고마워.
앞으로 행복한 순간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도할게^^
앞으로 행복한 순간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도할게^^
수고했어ㅎㅎ 화이팅!
계덕군?아님 계덕양?ㅎㅎ
고생 많았어요^^
자신있게...끼스럽게...어깨펴고!
언니로서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였씀!ㅎㅎ
고생 많았어요^^
자신있게...끼스럽게...어깨펴고!
언니로서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였씀!ㅎㅎ
헉...계덕군 입니다!
고생했어~!! 계덕아 !! 앞으로도 화이팅!!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