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날짜 : 2012.07.08
시간 : 15:30 ~ 17:00
참석자 : 단장 나미푸님
         음악감독 코러스보이님
         테너1 파트장 기즈베님
         테너2 파트장 호현님
         바리톤 파트장 디오님
         베이스 파트장 승구님
         총무 샌더님
         바리톤 가람님  민님
         베이스 재경님, 호미님

<공연 관련에 앞서...>
1. 음원유통 및 저작권 등록

   - 저작권 등록은 7월말까지 진행시키기로 목표(갱님이 진행)
   - 수익부분은 원작자50 : 친구사이 50정도로

2. 뮤직비디오 활용방안 및 제작방향
   - 음원은 공연 한달전쯤 공개하고 뮤직비디오는 공연때 공개
   - '벽장문을 열고'는 기존에 음원녹음했을때의 영상을 편집해서 그대로 뮤직비디오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듯
   - 하지만, '종로의 기적'은 노래특성상 새로 제작할 필요가 있음(ex:영화 종로의 기적중 제일 재밌는 장면등을 활용하자)
   - 음원 및 뮤직비디오 홍보 : 기본적으로 음원유통사에서 홍보를 하지만, 우리 나름대로 홍보를 하는것도 필요할듯
                               (ex:라디오 방송 신청, 트위터, 페이스북등등)  

3. 부산국제영화제 공연
   - 두결한장 상영과 관련지어 영화제 기간인 10.4~10.11, 부산에서 공연실시 가능성
   - 정기공연 홍보와 관련지어, 정기공연 컨셉에 맞는 곡을 5,6곡 위주로 하자
   - 하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을까?


<공연 날짜 및 공연장>
   - 공연날짜는 10/20 또는 11/3
   - NH홀(400석정도), 동덕여대(400석정도)는 10.20에만 가능, 두곳의 신청결과는 다음주 초에 결정
   - 또다른 공연장 대안 : 용산구청 지하 아트홀


<스텝>
   - 스텝은 전체적인 틀이 나온후, 추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것같음


<홍보>
   - 영화 '두결한장'과 관련지어 좀더 대중들을 목표로한 공연 및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 홍보타겟 : LGBT커뮤니티 및 일반여성


<기획1, 참여자>
   - 여성객원단원들은 이번에도 같이 참가하는것으로..하지만 레즈비언만? 아니면 일반여성들도 포함해서?
   - 남녀불문 LGBT전체를 상대로 모집을 하자 + 굳이 성소수자가 아니어도, 지보이스의 취지에 잘 맞는 분들도 모집하면 어떨까?(일반 남녀포함)
   - 묻지마중창단에 참여제의. 묻지마 중창단을 여성객원단원에 포함시켜 진행 혹은, 따로 한 곡 정도를 특별공연식으로 내주자?
   - 다른분야의 LGBT동호회들도 참여시키자(EX : 댄스팀 혹은 오케스트라팀), 하지만 이들의 실력을 파악한다음 제안하는것이 좋을듯
     이들이 같이 공연할 경우, 독립된 스테이지 할당 혹은 지보이스 합창시 보조적 역활?


<기획2, 테마>
   - '대통령 선거'등과 맞물려 올해의 사회 및 문화적 컨셉이 변화인 만큼
      '변화'라는 개념을 주요 테마로 삼는게 좋을듯, Change 혹은 trans로 표현(하지만 trans는 일부 분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킬수도 있을듯)
   - 좁게는 지보이스로 인한 개인의 변화 및 넓게는 동성애와 관련된 사회적인 변화까지 포함


<기획3, 공연의 형식 및 구성>
   - 공연에 있어서 새로운 형식 및 구성 도입 필요공감
  
   - 기존의 1,2,3,4부의 구성대신 1,2막의 구성으로 하자. 어차피 기존의 1부와 2부 그리고 3부와 4부사이에는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없지않아 잇음.  1,2막으로 구성하고 그안에서 내용은 자유롭게 담자. 좀더 긴호흡으로 관객들에게 내용을 전달하자는 의도도 잇음
  
   - glee와 같은 뮤지컬적인 공연을 하자? 하지만 연기와 노래를 같이 준비하는것은 너무 힘들듯

   - 관객의 몰입도를 위해 스토리텔링 및 인터뷰를 결합하는 구성이 필요
     노래와 노래사이, 노래 중간 중 해당 노래의 주제에 맞는 talk와 나레이션을 해주면 좋을듯
     (ex : '수렁에서 건진 나'를 부를시, 그 노래의 주인공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talk와 나레이션으로 표현)
     혹은, (예를 들면)무대위를 연습공간처럼 꾸며놓고 일부단원들과 사회자간의 대화 혹은 인터뷰를 연출하자(마치 토크쇼처럼)

   - 무대장치 혹은 set에 좀더 신경을 쓰자(ex : 단원 입장시 기존의 사이드에서 등장하는 방식과는 달리 위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오는 방식)

   - 인터미션중에 다음 노래들이 기다려지도록 이에 대한 암시등을 하는 연출을 하자

   - (glee처럼) 어떤 한 개인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출을 할수있으면 좋을듯(ex: 의상의 변화등으로 표현)

   - 마린보이등 친구사이내 다른 소모임의 홍보영상을 공연중 광고식으로 틀어주자

   - 대기공간이 넓다면 포토존을 만들자. 역대지보이스활동모습 전시 혹은 역대 지보이스 무대의상 전시

   - 종로의 가라오케 인기곡 차트를 조사해서, 발표하고 우리가 그것을 불러주자

   - 구성방식의 변화를 꾀하는것도 좋지만 이것이 관객,공연자들에 어떤 결과를 미치는지에 대한 충분한 고려 필요  


<기획4, 예매, 유로 혹은 무료>
   - 좌석매진으로 인하여,공연장까지 찾아오고, 돌아가는 분들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예매시스템을 도입하는것도 좋을듯
   - 예매용 좌석과 현매용 좌석을 구분하여 배분하는것도 좋을듯
   - 예매시스템의 도입시 유료 혹은 무료의 문제


오늘 예기치 않게 서기를 맞게 되어, 어리버리 했답니다.ㅠㅠ
배경지식이 부족한상태라 잘못이해햇을위험이잇어요ㅠ
추가하거나 정정할 내용 있으면 덧글로 달아주세요~
그리고 연습때 단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새로운 혹은 기존의 것에 추가할 아이디어 있으면
마구마구 적어주세요~

Sander 2012-07-09 오전 10:56

참석자에 바리톤 가람님과 민님이 빠졌네요 ㅋㅋ

승구. 2012-07-09 오후 16:10

헉 죄송합니다.ㅠ정정완료

디오 2012-07-09 오후 23:07

와웅 승구 멋져!

미로 2012-07-11 오전 00:01

기획회의 참여하고 싶은데 공연일정이랑 겹쳐서 8/5까지는 무리네요. --;;

'변화'라는 메인테마(로 결정된다면ㅋ)에 걸맞게 내용이나 형식적인 면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1,2막으로 나누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뮤지컬적인 연출은 1~2곡에서 할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컨셉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기타 다른 무대와 관련한 아이디어들은 극장이 정해져야 생각해볼 수 있는 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400석 정도면 예매시스템 도입 유무와 상관없이 당일 현장에 와서 돌아갈 사람들은 어차피 생길 것 같긴 합니다ㅋ
포스터에 좀 건방지게? 미리 앞질러서 양해를 구하는 게 나을 듯 싶기도 하네요ㅋ
유료건 무료건 예매하고 당일에 오지 않거나(특히 무료일 경우) 예매취소자들 관리도 신경써야 할 부분일 테구요.

기획회의 참여는 당분간 못하지만 나름 공연예술종사자이니 필요한 게 있음 연락주세요^^

min 2012-07-11 오전 07:08

공연예술종사자님의 깨알같은 조언~ :)
헌데 '포스터에 좀 건방지게? 미리 앞질러서 양해를 구하는 게...' 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어제 여자 친구님이랑 만날 일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가 활동 중인 여초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퀴어퍼레이드 관련해서 댓글이 1000개 이상 달릴 정도로 여초카페에서는 퀴어에 관해 관심이 많데요. 대부분이 행사가 있는지 몰라서 참석못해 한탄하는 댓글이라는데 홍보물이 생기면 여초사이트에 올리는 방안도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회색곰 2012-07-11 오전 09:21

음냐 일단 7월은 깁스 중으로 참여를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요.
일단은 컴퓨터 그래픽 이용해서 도움 될 스 있는 쪽으로는 최대한 도와드릴수 있다면 하겠습니다.

Sander 2012-07-14 오전 06:52

알바 중에, 문득 든 생각인데요.
저는 약간 우려되기도하고, 또 기획단계부터 의욕이 살짝 떨어지는 부분이...
이번에 타이틀도 좋고 다 좋은데.. 이게 과연 공연으로 가는 과정에서 지난 공연들과 어떤 점이 결국 달라질 것인지..하는 부분에서 살짝 회의가 들어요.
매번 비슷한 고민이 있어왔고, 공연 후 평가 때도 늘 지적되어 온 이야기인데 기획단이 꾸려지고 회의를 시작하면서 저희가 약간 나태하게 준비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학생이기도 하고, 학생 단원들에겐 방학이 연습하기엔 적기인데 이 시기를 그냥 보내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기획단이 아니더라도 단원분들이 산뜻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주었으면 좋겠고, 공연에 대한 각자의 욕구를 좀 분명히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획단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준비하는 동안 교류가 많았으면 하고요.
기획단에서 따로 회의를 통해 공연을 일방적으로 리드하는 것보다는, 단원들과 다함게 박터지게 공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윤곽을 잡아나가는 시간이 선행 되고, 적극적인 태도의 단원들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기획단 쪽으로 끌어들이고요. 그런 과정을 토대로 공연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떠오르는대로 쓰느라 ㅎㅎ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Sander 2012-07-14 오전 06:54

@min / '포스터에 좀 건방지게? 미리 앞질러서 양해를 구하는 게...' <- 이 부분은 좌석이 없을 수 있다고 미리 공지하자는 뜻으로 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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