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공연이라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지보이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공연전에 긴장했던것은 1부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라지고 나머지는 긴장감없이 했었는데요
3부때엔 그리고 앵콜때의 울컥함은 어디에도 비교할수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옷이 넘넘 야해서(?)막 걱정했는데 막상 무대에 나가니 옷은무슨;;;
신경하나도 안쓰이고 즐기는 저를 보면서
참 나에게도 이런면이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넘 즐거워서 아님 뿌듯해서 흥분된 마음으로
소맥과 맥주와양주섞은것을 벌컥댔더니 2차에선 소파에서 잠이 들었었어요;;;헐
무튼 넘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준비하는 기간도 공연할때도 공연후에 약간의 허전함이 남는 지금도 다 좋구요
제 기억조각속에 즐거운 추억이하나 생긴것 같습니다
한면한명 말씀드리진 못해도(사실 제가 이름은 기억을 잘 못하는지라)
저랑 눈이마주쳤던 모든분들 제가 얼굴은 기억하니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