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aged..?
2012-10-28 12:03:48
+7
89
급하신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ㅠㅁㅠ
제가 정신이 없다보니 이번 주까지 해드려야 되는 걸 깜빡했네요;;
기즈베님한테도 메일로 보내드렸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요.
보시다시피 가사 번역하면서 곡 해설도 번역하고,
작곡가/작사가/편곡자도
없는 건 찾아서 넣고
틀린 건 고쳤어요.
어차피 가사 번역이 팜플렛에 들어갈 거니까,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단원 여러분 지적
반영해서
팜플렛 파일도 맞춤법/철자법, 띄어 쓰기 등 교정 봤어요.
근데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서 빨강색으로 표시해놨으니까
그건 다시 알아보시고 고치세요.
짱비님 등 단원분들, 그리고 감사 인사에 나오시는
분들
이름/닉의 알파벳 철자도 물어보셔서 고치시구요.
다들 경황이 없으실 텐데,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전강하게~! ^ㅇ^/
우왕~~감사합니다~~~
'공연 팜플렛 1줄 자기 소개' 게시문(http://chingusai.net/xe/index.php?mid=g_voice&page=2&document_srl=244256) 보니
'이영호: 자신 있게~ 당당하게~ 크하하하하^^*'라고 나오는데,
이게 맞는지, 팜플렛 교정본에 있는 게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아이고 형의 꼼꼼함에 제가 몸둘 바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가사 번역(영어 가사_은 자막용으로만 쓰는 거라. 팜플릿에는 들어가지 않거든요.. 흐흐흑.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잘 확인해서 틀린 부분 없도록 할게요.
형 너무 감사해용..^^
가사 번역(영어 가사_은 자막용으로만 쓰는 거라. 팜플릿에는 들어가지 않거든요.. 흐흐흑.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잘 확인해서 틀린 부분 없도록 할게요.
형 너무 감사해용..^^
고마워 데미지양. 너무 꼼꼼하고 자상해서 월욜부터 감동 받았네.ㅎ
단원소개에, 지휘자 랑 반주자 부분은
지휘자(노르마) 반주자(짱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꾸로 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노르마(지휘) 짱비(반주) 이렇게요.^^
파트장님은 기즈베님이 다 아실테니 추가해 주면 될거 같고요.
참,,, 그리고, 셀블락탱고 나레이션은 일단 뺐는데요,
이게 팜플릿은 공연이 끝나도 기록으로 남을수 있는거라서 넣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애드립은 빼더라도 비슷한 내용으로라도...
나레이션1)
애인이랑 모임에서 술한잔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두웠고요. 오해마세요. 아무 짓도 안했어요. 그냥 손만 잡고 갔을 뿐. 근데 뒤에서 이상한 기척이 느껴지더니 건장한 남자가 시비를 거는 거예요 더러운 호모새끼라고... 그냥 가려했는데 애인이 좀 다혈질이거든요. 마침 옆에 깨진 술병도 보이고, 그래서 퍽!
나레이션2)
군대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애인은 선임이라 저보다 일년 먼저 제대를 했습니다. 편지도 주고받고 휴가 때마다 나와서 데이트도 했죠. 그런데 부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저를 감옥에 넣겠다는 거예요. 군형법 92조 위반이라나요. 하는 수없이... 탈영했어요.
나레이션3)
야근을 하고 사우나 수면실에서 잤어요. 근데 누가 몸을 만지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는데 어떡해요. 그냥 응해줬죠. 이제 내 차례였는데 이 자식이 갑자기 돌변하는 거예요. 성추행으로 신고하겠다고 돈을 달라네. 한 대 패줬는데 코뼈가 나갔다고 고소를 하네요. 참 나, 코도 아니고 실리콘이었는데.
나레이션4)
근데 별로 타지도 않고 꺼졌어요. 장마철이었거든요.
나레이션5)
십년 넘게 사귄 애인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은행장 아들이었는데 게이라고 집에서 쫓겨났었죠. 제가 벌어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행복했는데... 근데 갑작스런 사고로 그만... 슬퍼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란 사람이 집과 재산을 다 가져가고 저는 빈털터리가 되어 쫓겨났거든요. 하는 수 없이 마스크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 은행에 가서 털었어요. 그냥 제돈 찾아온 것일 뿐.
단원소개에, 지휘자 랑 반주자 부분은
지휘자(노르마) 반주자(짱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꾸로 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노르마(지휘) 짱비(반주) 이렇게요.^^
파트장님은 기즈베님이 다 아실테니 추가해 주면 될거 같고요.
참,,, 그리고, 셀블락탱고 나레이션은 일단 뺐는데요,
이게 팜플릿은 공연이 끝나도 기록으로 남을수 있는거라서 넣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애드립은 빼더라도 비슷한 내용으로라도...
나레이션1)
애인이랑 모임에서 술한잔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두웠고요. 오해마세요. 아무 짓도 안했어요. 그냥 손만 잡고 갔을 뿐. 근데 뒤에서 이상한 기척이 느껴지더니 건장한 남자가 시비를 거는 거예요 더러운 호모새끼라고... 그냥 가려했는데 애인이 좀 다혈질이거든요. 마침 옆에 깨진 술병도 보이고, 그래서 퍽!
나레이션2)
군대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애인은 선임이라 저보다 일년 먼저 제대를 했습니다. 편지도 주고받고 휴가 때마다 나와서 데이트도 했죠. 그런데 부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저를 감옥에 넣겠다는 거예요. 군형법 92조 위반이라나요. 하는 수없이... 탈영했어요.
나레이션3)
야근을 하고 사우나 수면실에서 잤어요. 근데 누가 몸을 만지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는데 어떡해요. 그냥 응해줬죠. 이제 내 차례였는데 이 자식이 갑자기 돌변하는 거예요. 성추행으로 신고하겠다고 돈을 달라네. 한 대 패줬는데 코뼈가 나갔다고 고소를 하네요. 참 나, 코도 아니고 실리콘이었는데.
나레이션4)
근데 별로 타지도 않고 꺼졌어요. 장마철이었거든요.
나레이션5)
십년 넘게 사귄 애인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은행장 아들이었는데 게이라고 집에서 쫓겨났었죠. 제가 벌어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행복했는데... 근데 갑작스런 사고로 그만... 슬퍼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란 사람이 집과 재산을 다 가져가고 저는 빈털터리가 되어 쫓겨났거든요. 하는 수 없이 마스크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 은행에 가서 털었어요. 그냥 제돈 찾아온 것일 뿐.
감사합니다 데미지형!
우왕~~감사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 정말 정말 멋져요 대미미언니!!!!!
(전 베르사이유 꽃부치 영역 가사 보다가 혼자 빵터짐. I’m a woman born to be a butch)
감사합니다~~~
(전 베르사이유 꽃부치 영역 가사 보다가 혼자 빵터짐. I’m a woman born to be a butch)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