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열심히 작업해서 올리려고 하다가

어제 웹페이지상 오류가 뜨더군요..

근무시간이라 그런거 같아서 아침 일찍 올려보니

올려지네요 ㅡ.ㅡ;

나쁜놈들... 맨날 행정망으로 전체 감시만 하나봅니다.

리멤버는 자기개인자료 올리는 덴데..ㅡ.ㅡ;

그나마 친구사이 홈페이지를 닫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에요...

15일 녹음본은 예전에 쓰던 피아노 위에 올려놓고 (그니까 소리를 등지고)

녹음한 버전이었구요..

22일 녹음본은 컵 담아놓는 수납장근처에 녹음기를 두고 녹음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볼륨 감이 너무 커서 많이 줄였습니다.

편집 작업이라는 것이.. 노래만 완성된 부분만 추출하는 것인데.

그상태로 들어보면 피아노소리는 너무 작게 솔로부분은 너무 작게..

화음부분이 너무 크게 들립니다. (정말 화음은 소리를 확줄이되 정확하게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mp3로 만든뒤 처리 하지 않고 바로 플레이어에서 (특히 이어폰을 이용할경우)

귀에 damage를 입을 정도로 부담스럽죠..

당연히 완벽히 마스터가 된곡이 아니다보니 음도 틀리는 부분도 있고 하니..

어떻게 민감하게 듣다보면 좀 괴로울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큰거는 낮게 낮은건 높게 조정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입니다.

저는 쿨에딧이란 프로그램을 쓰는데요.. 생각보다 작업시간이 걸립니다.

몇초짜리도 빨리 끝내야 십여분이니까요...

나름 공을 들인 작업이니 음질이 조금 안좋더라도..

멤버여러분들은 꼭 다운 받으셔서 자주 들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틀린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실수도 있고

듣다보면 가사도 귀에 남고, 멜로디도 귀에 남습니다.

또 듣다보면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멜로디 파트를

연습때 더 귀기울여서 듣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 제가 GV 멤버분들께서 직접 창작한 곡에 매료되어 있나봅니다.

오며가며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들어요..

(원래 안좋아하면 하라고 해도 뻐팅기는 스타일이라.잘 안듣는데..ㅎㅎ)

가끔 돌아다니면서..

흥얼거리는데 "게. 이. 데. 이. 가 . 열리는 .곳! " 이럴때 있는데..

나도 모르게 흠칫한다는 ㅜ.ㅡ

암튼... 녹음 올리구요.

지난번과 동일하게 비번이 걸려 있습니다.

비번은 바꾸었어요.

연습곡중에 제일 짧은 곡명... 역시 (한글)로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글타자로 바뀌어 있다고 해도

알집같은 곳에서 비번치는 곳에 가면 다시 영타로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경우에는 메모장에 한타로 직접 치셔서 복사후 붙여넣기 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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