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공연하는 11월 10일 다음 날인 11일 극장측 프로그램이 취소가 되서 10일, 11일 각각 1회씩 공연을 하면
대관료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줬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관료(220만원 예상) 를 아끼는 상황이 되지만 저희가 대여하는 장비들의 대여료가 늘어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정확하게 비용적으로 얼마 정도 차이가 될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단원들의 일정이나 계획들이겠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게된다면 토요일 저녁, 일요일 오후 로 시간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일단 모두 괜찮습니다...아마츄어지만, 프로의 열정을 가지고...^^;;
도우미가 될지 그냥 관객이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양일 시간이 되긴 하네요.. 토요일은..... 야간이 끝나는 첫 휴일이라 졸음과 싸우고 있을지도요
저도 시간은 둘다 괜찮습니당~!
전 일요일 불가 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하기로 했던 리허설을 토요일 오전과 (중학교 연합합창) 일요일 오후 (오케스트라)로 나눠 옮겨버려서..또 번복했다간..진짜..신뢰가 바닥에 추락할지도 몰라요...흑..ㅠ 각 중학교 선생님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시던지...진짜 울뻔 했단 말이에요...흑...ㅠ 다시 리허설 날짜 수정 공문때서 넘기느라 학생처에서도 신나게 욕먹고...)
전에도 제의드린 것 과 같이..
양일 공연이 불가피 할 경우 토요일은 제가 지휘를 하고, 일요일의 경우는 단장님이 지휘하거나 혹은 지휘없이 반주자님의 리드로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워낙 잘하시니까..
지휘를 맡은 사람이 끝까지 안고가야 함이 도리에 맞고 마땅한 일이지만...
공연대관이 무료라니 당연히 메리트 있는 제안이지만서도...현재 이 상황에선 저도 난감합니다..
좋은 해결책 좀...흑...ㅠ
요즘 여기저기 욕먹고 다녀서 "100년 장수"를 득템한 지휘자 올림..
(토요일 오후에 하기로 했던 리허설을 토요일 오전과 (중학교 연합합창) 일요일 오후 (오케스트라)로 나눠 옮겨버려서..또 번복했다간..진짜..신뢰가 바닥에 추락할지도 몰라요...흑..ㅠ 각 중학교 선생님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시던지...진짜 울뻔 했단 말이에요...흑...ㅠ 다시 리허설 날짜 수정 공문때서 넘기느라 학생처에서도 신나게 욕먹고...)
전에도 제의드린 것 과 같이..
양일 공연이 불가피 할 경우 토요일은 제가 지휘를 하고, 일요일의 경우는 단장님이 지휘하거나 혹은 지휘없이 반주자님의 리드로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워낙 잘하시니까..
지휘를 맡은 사람이 끝까지 안고가야 함이 도리에 맞고 마땅한 일이지만...
공연대관이 무료라니 당연히 메리트 있는 제안이지만서도...현재 이 상황에선 저도 난감합니다..
좋은 해결책 좀...흑...ㅠ
요즘 여기저기 욕먹고 다녀서 "100년 장수"를 득템한 지휘자 올림..
무료대관에 혹하긴 했는데... 지휘자님 스케쥴 변경이 불가피하면 어쩔수 없겠네용~~
지휘자님 대신 나미푸 단장님의 ( )한 얼굴을 보고 두시간 동안 노래할 만큼 비위가 강하지 않으니까요...ㅋ
이틀 공연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뻔 했으나... 그건 담 기회로 미루고요...
# 저의 결론
: 토욜 두 번 공연에 노르마 지휘자님의 지휘 두번에 한 표^^
내일까지 결정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좋은 제안을 해주신 서울아트시네마와 이쁜이님, 기즈베 님께 감사를...
지휘자님 대신 나미푸 단장님의 ( )한 얼굴을 보고 두시간 동안 노래할 만큼 비위가 강하지 않으니까요...ㅋ
이틀 공연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뻔 했으나... 그건 담 기회로 미루고요...
# 저의 결론
: 토욜 두 번 공연에 노르마 지휘자님의 지휘 두번에 한 표^^
내일까지 결정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좋은 제안을 해주신 서울아트시네마와 이쁜이님, 기즈베 님께 감사를...
그래도 무료대관인데...아래 내역서 보니까 예산도 빠듯하던데...
제가 한번 스케줄을 조정이라도 해볼까요? 하게되면 일요일 오후 몇시경에 되려나요? 합창이야 제 소관이 아니지만...오케스트라는 가능할련지도...여차하면 연습을 좀 늦게 잡아서 공연 마치고 바로 날아가는 방법도..
괜히 저 때문에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요..
제가 한번 스케줄을 조정이라도 해볼까요? 하게되면 일요일 오후 몇시경에 되려나요? 합창이야 제 소관이 아니지만...오케스트라는 가능할련지도...여차하면 연습을 좀 늦게 잡아서 공연 마치고 바로 날아가는 방법도..
괜히 저 때문에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요..
아무튼 지휘자 없이 공연하기는 무리이니까
노르마에 최대한 맞추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노르마 없을 때 무대에 서면 조금 갈피를 못잡는 경우가 많음 ㅎㅎㅎㅎ
일요일날 할 수 도 있다면 오후 3시 정도로 당기면 노르마 다음 연습에 지장이 없지 않을까요?
다만 뒤풀이를 함께 못하는 아쉬움과
체력소진에 힘들텐데 또 지휘하러 가는 노르마가 쓰러질지도 모르니 ....
일요일 공연이 쉽지만은 않겠어요
그래도 우리 일정 때문에 100살 까지 살게될거라는데 ..... 고마운줄 알라구 ㅎㅎㅎㅎ 노르마양!!
노르마에 최대한 맞추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노르마 없을 때 무대에 서면 조금 갈피를 못잡는 경우가 많음 ㅎㅎㅎㅎ
일요일날 할 수 도 있다면 오후 3시 정도로 당기면 노르마 다음 연습에 지장이 없지 않을까요?
다만 뒤풀이를 함께 못하는 아쉬움과
체력소진에 힘들텐데 또 지휘하러 가는 노르마가 쓰러질지도 모르니 ....
일요일 공연이 쉽지만은 않겠어요
그래도 우리 일정 때문에 100살 까지 살게될거라는데 ..... 고마운줄 알라구 ㅎㅎㅎㅎ 노르마양!!
ㅎㅎㅎ 토 일 공연하시면 뒤풀이는 일요일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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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될 예산의 문제는...
원래 들어가기로 한 대관료가 아예 빠지는 경우라면 추가되는 장비대여료는 그 빠지는 대관료와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얘기만 잘 하면 추가되는 대여료가 줄어드는 대관료와 비슷하거나 조금 덜 할 수도 있겠구요)
이틀로 하게 될 경우 관객들의 선택권이 늘어나고 철수 시간이 확보 된다는 이점이 있겠지만, 기즈베님 말대로 무엇보다 단원들의 일정이 중요한 변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정상 문제는 없지만, 이틀에 걸쳐 하기엔 단원들 모두의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울 테고 하루 2회 공연으로 하는 것이 단원들의 공연에 대한 집중도에 있어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빨리 결정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10/3 연습 때 의견 나눠보는 게 좋겟네요.
물론 댓글로 의견도 나눠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