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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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에 발간 예정인 친구사이 부정기간행 웹진의 편집장 '편집증'입니다.

바야흐로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가 피어나는 편집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친구사이 웹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여리여리하고 튼실한 사내 같은 웹진 하나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친구사이 웹진 편집팀을 모집합니다. 미모 순 100명 안짝으로 모집합니다. 그러니 서둘러서 신청해 주세요. 기존 친구사이 회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편집팀에 참여하시면 웹진의 이름 선정에서부터 각종 꼭지들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들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이들의 삶과 문화, 동성애자의 인권과 관련한 안팎의 일들을 다루며 생각들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도 될 것입니다.

알찬 웹진을 꾸며나가는 편집팀원이 되신다면, 친구사이 내부 조직 중 유일하게 호박씨 등을 철저히 보장하고 서로 눈이 맞아 연애를 하고프다면 적극적으로 이를 조장해 주는 등의 특전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첫 편집회의는 이번 주 목요일에 있습니다. 한 주의 심심해지는 중간머리 목요일 저녁, 게이들의 수다와 고뇌와 미모와 지성으로 만들어질 웹진의 편집회의에 많이 참석해 주세요.


친구사이 웹진 1차 편집회의

일시: 2006년 3월 23일 (목) 저녁 7시
장소: 친구사이 사무실
문의: tobvo@hanmail.net (편집장 '편집증' 이메일)

가람 2006-03-21 오전 11:00

앗싸 일등! 이런 일에 제가 빠지면 안 되죠. 편집팀원 신청합니다. ^^

안티가람 2006-03-21 오후 14:41

앗싸 2등. 하지만 출장 관계로 목요일은 갈 수가 없네요. (x23)

게이토끼 2006-03-21 오후 14:43

앗싸 3등! 저도 가고 싶지만, 요즘 토끼 사냥철이라서 조금 바빠요. 일단 신청해놓고, 저 대신 포유류 미등소 언냐를 추천합미다.

헉헉, 찍~!

앗싸 가오리 2006-03-21 오후 18:35

총각, 복 받을 겨!

난 정말 이뻐 2006-03-21 오후 22:45

나도 가고 싶지만 요즘 너무 바빠요.
담에 또 모임 있죠?
그 때는 꼭 갈게요.

아류 2006-03-22 오전 02:46

어느년이 내 흉내를 내는지 모르지겠만...
지난번에 어떤년이 그러더라...지가 바쁘면 정말 바빠서 시간이 없는거고,
넘이 바쁘면 관심이 없는거래나?
내가 지레 쥐랄하는 건지 몰라도 가끔씩 한번씩 이딴 거 튀어나올 때마다 정말
재수없고, 없는 정두 뚝뚝 떨어져 나가거든...ㅡ,.ㅡ

편집증 2006-03-22 오전 02:51

아웅, 아류 언니,
진짜 바쁘니 미안해서 리플을 단 거지요. 무안하게스리. ^^;
다 이 편집증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수전증 2006-03-22 오전 06:39

제게도 관심 좀 주세요. 아류언니... 언니처름 이쁜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어요.

건망증 2006-03-22 오전 09:50

저도 가고 싶지만 까먹을 거 같아요.

의부증 2006-03-22 오전 09:51

거기 갔다가 울 애인이 바람 피면 어쩌나요...?

야뇨증 2006-03-22 오전 10:10

꺼야 꺼야 할 꺼야. 혼자서도 잘 할 거야.....

추적걸 2006-03-22 오후 17:19

앗싸가오리 = 미등소?

난 정말 이뻐 = 가람

아류 = 아류

편집증 = 가람

수전증, 건만증, 의부증, 야뇨증 = 미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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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