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되면 힘들다.
한 주를 시작하는 일이 버거운 데다
요즘 여러가지로 일이 안풀려서 그렇다.
그래도 난 뭐 워낙 낙천적이니까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
맞아.

동자승은 사랑의 짝대지 잘 못 날렸다가 쪽팔리다고 하고(그런 건 아무 것도 아니지...
한번 쏘았는데 대번에 걸려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 차돌이처럼 10번 100번 찍으면 1번은 넘어 노다니까),
또 누구는 무슨 말을 했길래사과를 하고(친구사이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됐다니 다행이지만),
또 누구는 애인과 다투고...

이번 주는 친구사이 후원의 밤이 잇는 주말이니까
다들 주중엔 열심히 살다가
주말에 다시 모여서 신나게 놀아 보자구.
긍정적으로 살면서 말이야.

꽃사슴, 팔린 거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