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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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에 다람쥐를 보았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길 건너 편에서 다람쥐가 얼쩡대고 있었다.
마침 신호등에 걸려 버스는 정차중이었다.
이리 저리 둘러보던 다람쥐는 도로를 건너갔다. 근처에 숲은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길을 잃은 것일까.
길을 건넌 다람쥐는 여러 사람의 시선을 모으며 방황을 했다.
집을 찾아 갈수 있을까.
그렇게 방황을 하다가 고양이에게 잡아먹히지는 않을까..

그냥 걱정이 되었다.

알자지라 2005-06-15 오후 22:27

차돌바우네 햄스터, 비만 끝에 다람쥐로 돌변 창문 부수고 가출까지 감행, 파문!

차돌바우 2005-06-15 오후 22:40

헉 울짐 햄스터 비만인거 어케 알았으?
어제 둘어보니 두넘이서 같이 움크리고 자고 있더만...
곧 임신 소식이... 음흐흐흐흐....

무더미~ 2005-06-16 오전 00:14

차돌바우님의 풍체를 몸소 따르려는
기특한 햄스터들의 효심이 아닌지
사려된다는~

바우마님 2005-06-16 오전 03:05

효심 지극한 바우네 햄스터에게 효행상을 줘얀다.

안티햄토리 2005-06-16 오전 05:27

햄토리 왈 : 저도 힘듭미다. 차돌 형네 햄스터가 너무 비만입니다. 조만간 아래처럼 변할지도.

http://internet.ls-la.net/pictures/images/Animals/Thats-life.jpg

햄토리*^^* 2005-06-16 오전 08:20

임신은 한것 같고...
너무 사이가 좋은거 아니예요...
데리고 오지 않아도 되겠다...ㅎㅎ

차돌바우 2005-06-16 오후 18:17

헉... 두넘이 친구되면 안돼는데~~
연인하라고 넣어준 넘이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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