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녀 시연' 혹은 이자와 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커밍아웃 인터뷰 6호 박용 씨입니다. 그제가 그의 생일이었고, 어제밤 챠밍스쿨이 끝난 후 조촐하게 그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허나 50미터 장국영 씨와 차돌바우 씨가 온갖 기갈을 부리며 너무 크게 떠들고 노는 바람에 정작 주인공 이자와 씨와 그의 애인은 저쪽 끝에서 식어버린 케잌 그릇을 열심히 긁고 있더군요. ^^
생일 선물을 가지고 왔지만 건네지 못한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늦게나마 박용 씨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선물들 집안 살림에 보태지 말고 건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