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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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사이 여러분..
먼저 불쑥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똘레랑스'는 '차이와 다름'이라는 소제목을 가진 시사다큐프로그램입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쓰신 홍세화 교수님께서 진행을 맡고 계시고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느 한 쪽만의 의견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통합'에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1월 중에 동성애에 대한 방송이 나갈 예정이고, 지금 저희는
방송 출연에 협조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방송으로 커밍아웃을 하실 분이면 좋겠구요, 보통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 분을
찾습니다. 혹시 이미 가족에겐 커밍아웃을 하셨다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일상생활(가족, 직장)을 카메라 앞에 모두 공개하실 분이어야 합니다.
(가명, 모자이크 처리, 음성변조 등은 본인의 뜻에 따릅니다)
동성애자의 한 사람으로서 동성애자들의 입장과 사회생활에서의 힘든 점,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2월 10일까지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011-9639-5499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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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