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차돌바우.. --+
드뎌 붉은이반에도 가입을 했답니다..
드뎌 붉은이반에도 가입을 했답니다..
기쁜소식인지,아닌지..이용당하는건지, 아님 우리가 그들을 이용할지...아직 전 잘 모르겠습니다.
민노당이라... 지금 있는 정당에서 제일 진보적이고 제법 솔깃한 정책도 있긴 하지만, 전 원체 집단이라는 걸 싫어하고 못 믿어서 관망 중입니다. 사실 우리 사회의 특성상(?) 정치적으로는 아무리 깨인 사람도 남녀/가족 관계나 성 정체성의 문제에선 보수적이고 2중적이기 쉬우니까요. 민노당이 당리당략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는 철새들이 아닌, 뚝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죠. 암튼 이젠 제발(!) 구닥다리 혈연, 학연, 지연 떠나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소신 굽히지 않는 신념에 의한 정치판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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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 | 푸후^^ +8 | dan_ha | 2004-04-07 | 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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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5 | 동백꽃 프로젝트, '떠다니는 섬' 스틸 컷 | 모던보이 | 2004-04-07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