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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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모 2004-05-12 12:34:19
+0 620
꿈이 크면 클수록 그것이 내 것이 아니란 생각에 너무 힘이 드네요..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미련인지 착각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기다리기는 싫은 데 자꾸만 아직 이르다고 내게 소리만 치니
답답할 노릇이죠..^^

그것이 내 꿈인지 다시 생각해 보려 하는데
머리로 생각하지니 결론이 이미 보이고,
가슴으로 밀어 붙이자니 힘이 듭니다.
아무래도 힘을 기르는 방법 밖에

오늘 내릴 비가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풀어만 준다면야..^^

간만에 얼굴을 내밉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좋은 하루 되세요..
괜히 우울한 글 읽고 성내지 마시고..


건널 수 없는 강 / 이정선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