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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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2004-06-20 19:46:00
+3 551




아주 오래전에 회자되었던 사진인데, 다시 올려요.
사실 어제 이러고 싶었어요.
싸움을 무력화시키는 게이들의 사랑.

불행하게도 왠 술 취한 교통 질서 아저씨, 술 취한 구경꾼들을 제외하고 어느 근사한 경찰이라든지 섹시한 호모포비아라든지... 그런 사람들의 돌출 행위가 없더군요. ^^

격세지감.
이젠 아예 경찰들이 퍼레이드 방해꾼들을 제지하더군요.

p.s
조직위원 이쁜이 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무국을 맡아 고생하고 있는 준문,
사무국 여비서 영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일하는 멋진 친구 진희,
그리고 사랑 찾아 왔다가 얼결에 자봉 맡게 된 휘파람

모두 수고하셨어요.


연우 2004-06-20 오후 21:20

푸하하하하......나도...ㅡㅡ저런거잘하는데...ㅜㅜ;

미모의 여비서 S 2004-06-21 오전 08:47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귀찮은?)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휘파람 2004-06-21 오전 10:15

^ ^ 으앗! 비맞아서 끈적한 머리카락이었는데

형이 쓰다듬어 주어서 좋았어요~ ♡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