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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이네요. 친구사이와 딴생각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진 '동백꽃 프로젝트'가 올 부산영화제 상영에 이어 서울독립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네요.

친구사이와 서울독립영화제와의 만남은 두 번째입니다. 1999년 친구사이 제작의 '슈가힐'이 이 영화제 개막작이었는데, 올해는 동백꽃 프로젝트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년 쯤엔 배급사 인디스토리와 함께 키네코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아프 플러스 배급 라인을 이용, 배급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친구사이 회원들, 서울독립영화제 파티에 몇 번 가서 놀고 그랬는데, 요번엔 '제작'이란 타이틀로 갈 수 있겠네요. 뭐 옵니버스 영화기 때문에 수상권에 들지는 못하겠지만, 함께 서로를 축하해주었으면 하는군요.

라이카 2004-11-13 오전 01:52

수상 여부를 떠나서 기쁜 일이네요.
작년에는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일하는 친구사이 회원들 덕분에 파티에 은근슬쩍 끼어 공짜술 여러번 얻어먹었었는데 올해도 그럴 수 있겠군요.^^

pinkrobot 2004-11-13 오전 02:24

이런 저는 이제야 알았군요.
개인적으로 저에겐 올해는 기억이 남는 한해가 되겠네요.

bluerobot 2004-11-13 오전 08:48

너, 핑크로봇 불량품이라매?
진정한 이쁜 로봇은 나, 블루로봇.
고거이 진실입니다.

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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