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테니스 모임과 같이 했던 첫 비공식 염탐 모임이었습니다.
혼자 가서 친구사이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려 했는데 이미 몇 분은  친구사이를 거쳐간 사람들이더군요. 흐음...

느낌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원수가 적당했고, 저까지 12명, 다들 친절하고 재미있었음다.
더구나 그 곳까지 따스한 커피와 도너스를 대령 허기와  추위를  달래주고 히히히
수준은 잘 하는 사람부터 못하는 사람까지 골고루...
운동하는  사람들은 역시 괜찮아!!!

날씨가 좀  더 좋아지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음.

이제 멍석은 깔렸으니 친구사이 사람들도 나와서 운동 좀 해야죠?

나오시기 전 미리 연락하고 오세요.

이메일: woni10003@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