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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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2005-02-10 12:24:41
+3 659
다들 시골에는 잘 다녀오셨나 몰라요...
한창 귀경길에 바쁘신 분들도 있을 테고.
혼자 지내는 연휴가 심심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뭐
친구 잘 둔 덕분에 떡국 맛나게 얻어 먹고 빈둥거리다가...
영화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가 아깝다는 생각...) 보고,
문 연 식당 찾아 헤매다가 찌개 집에가서 얼큰한 알탕 얻어먹고,
지인 몇 사람 만난 후에...
이태원까지 갔다가...
늦게사 들어왔습니다.
날씨가 좀 풀린 거 같죠?

매일 술판을 벌여온 터라 내일은 좀 쉬어야 겠네요...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damaged..? 2005-02-10 오후 19:10

오랜만의 겨울 날씨에 적응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그 동안 못 먹은 것 실컷 먹고 못 논 것 실컷 놀고 못 본 사람들 실컷 보고 푹 쉬길~ 새해 복 많이 받고! ^_^ (제대로 신경 못 써줘서 미안... ㅠ.ㅠ)

이자와 2005-02-10 오후 22:15

여러가지 많이 하셨네요..하루동안..^^ 친구는 잘 두고 봐야 해요

한?? 2005-02-11 오후 23:56

어 오랫만입니다.. 오셨다는 말은 들었는데..
새해 복 많이 받이시고요..
언제 함 뵙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겟습니다.
그럼 건강하고,휴식 취하십시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