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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영화 '말아톤'으로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스타 조승우가 차기작으로 뮤지컬 '헤드윅'(제작 제미로)을 택했다.
조승우의 매니저 송해선 실장은 조승우가 4월부터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주인공인 트랜스젠더 록가수 역을 맡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드윅'은 미군과 사랑에 빠진 동독 출신의 소년 한셀이 결혼을 위해 이름을 '헤드윅'으로 바꾼 뒤 성전환 수술을 받지만 버림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록가수의 꿈을 키우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국내에서는 4월12일-6월12일 대학로의 라이브극장에서 공연된다.

1998년 처음 공연된 뒤 드랙퀸(여장 남자)이라는 소재와 폭발적인 록음악으로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01년 영화로 만들어져 선댄스영화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 등을 받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승우는 이번에 국내에 초연되는 이 뮤지컬에 5월 중순까지 한달간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참 진주 2005-02-22 오전 01:18

역시 승우 오빠, 멋져! 짝짝짝.

황무지 2005-02-24 오전 05:03

참 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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