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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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비 안 준다고 집을 나가버린 낙원동미친토끼들 세 명 찾습니다.
(!!토요일 친구사이 후원의 밤 프란체스카 쇼 출연진 모집입니다...)
나이, 미모, 몸매 따지지 않습니다.(사실 따질 겨를 없습니다.)

평소에 끼는 있으나 표출할 기회가 없었던 분,
자신은 왜 끼가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
아무 생각 없는 분 모두 환영합니다.
일주일 속성반으로 멋진 스타를 만들어드립니다.

자발적으로 리플 달아주세요.
내일까지 안 정해지면 강제로 지정합니다...ㅠㅠ

참고로 현재까지 확정된 프란체스카 쇼 출연진 명단입니다.

프란체스카 : 마님
켠 : 가람
엘리자베스 : 이자와
두일 : 라이카
소피아(왕고모) : 피터팬
안성댁 : 갈라

미친토끼 역은 크게 부담가지실 것 없습니다.
깜찍한 의상(준비해드림)을 입고 나와 한번 포즈만 취해주시는 정도...
모두 세 사람입니다.

참고로... 배역이 확정되신 분 및 사회자 앙드레님은 스탭 게시판에 가셔서 각본 미리 읽어보세요.

프란체스카 2005-03-30 오전 03:01

이거 무효야, 무효. 패 다시 돌려. 난 마님이 아니란 말야! ㅠㅠ

근데... 정말... 한남동 미친 토끼는 잘 지은 것 같아. ㅋㅋㅋ 가람아 언능 니네 토끼 자매들 붙잡아와라~~~

소피아 2005-03-30 오전 03:14

사진을 보아하니, 차돌, 황무지, 기즈베가 어울리지 싶다.
물론 우리에겐 도토리, 작은오두막, 아류 등이 있긴 하다.

캐스팅디렉터 2005-03-30 오전 05:16

대표의 압력으로 두일역은 차돌바우님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미친토끼역은 라이카, 기즈베 결정 그리고...
한명 남았습니다. 자. 빨리 버튼 눌러주세요...

앙드레 2005-03-30 오전 11:1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모습을 시트콤에서 볼 수 도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TV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의 제작진이 앙드레 대교주 역에 앙드레 김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노도철 PD는 '안녕, 프란체스카'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사실 앙드레 대교주는 앙드레 김 선생님의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붙인 이름이다"라며 "마지막회에 특유의 흰 옷을 입고 나오셔서 소피아(박슬기)와 판타스틱하고 엘레강스한 재회를 하는 앙드레 대교주님을 상상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지막회 깜짝출연 예정이었던 앙드레 대교주를 4월말께부터 고정 출연시키기로 하면서 앙드레 김의 섭외를 포기하고 다른 인물을 캐스팅하게 됐다.

노PD는 "기획단계에서 (앙드레김에게) 출연 제의를 한 상태는 아니었고 방송이 시작된 후 부탁드리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앙드레 대교주가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돼서 또 다른 의외의 인물을 섭외중이다"라고 말했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멸족 위기를 피해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온 흡혈귀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앙드레 대교주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등장한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무지 2005-03-31 오전 04:48

왜, 영로가 떠오르는 걸까.? 한참때 영로.. 미친 토끼.. 같았지.? 아마.? ^^;;;

그나저나 지방 출장 중이라 당일 치기도 힘들지 않을 까~ 하네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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