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방울벌레 2011-09-30 21:20:49
+1 594
음...... 우선 친구사이 사이트가 동성애, 성소수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지요.
앞으로도 우리 동성애자분들이 그냥 길거리에서 서로 손잡고 식당에서 서로 먹을 거 먹여줘도 주위의 시선이 따갑지 않게 되고 남자애인 사귀고 있다고 해도 다 이해해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요 ㅠㅠ

저는 동성애자는 아니구요.
양성애자입니다. 그 증거로 전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눈길이 가죠.
하지만 남자애인이 생겼으니 여자한테만 ㅎ
그런데 제가 여자보는 눈이 좀...... 마치 박사가 한 물체를 통해 진리를 얻고자하는 그런 고뇌??
를 할 정도라서요 ㅠㅠ 그리구 제가 남자애인이 있다는 걸 이해해주는 여자이길 바라구요 ㅠ


혹 저같은 양성애자도 이 성소수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에 들어가도 될련지요;;??

박재경 2011-10-01 오전 02:24

안녕 하세요 방울벌레님 반갑습니다.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을 하신 분이고 상담게시판과 i love gay life에 글을 올리신 분이시구요

사람들의 성정체성은 레즈비언,게이,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결정하지 못한 사람, 무성애자 이성애자 등 다양합니다.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결정하지 못한 사람, 무성애자 인 분들을 흔히들 '성소수자' 라고
부릅니다.

우리 단체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고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고 함께 뜻을 모울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가입인사글에서도 밝혔듯이 우리 단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활동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친목도 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에 있는데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2844 여성과공간문화축제'김공주,궁전예식장 점거하다' 여성문화예술기획 2004-11-22 595
2843 일반들과 살면 일반으로 살 수 있다.?? 황무지 2005-01-08 595
2842 레즈비언과 게이의 커밍아웃. 1차 홍보물 +6 관리자 2005-05-17 595
2841 유럽 곳곳서 동성애자 시위.."결혼 허용하라" queernews 2005-06-26 595
2840 사랑하는 햄토리에게... +1 아류 2005-08-16 595
2839 여성 신장 이식했더니, 뜨개질이 좋아졌어요 +3 펌뉴스 2006-01-17 595
2838 가을 MT 사진 발송 했습니다. +2 차돌바우 2006-11-01 595
2837 망원동에 주상복합 퀴어하우스가 생깁니다~! 진(^ㅈ^)석 2016-02-19 595
2836 이태백의 명언 지윤 2019-09-08 595
2835 인디포럼과 독립영화를 위해 해피빈을 기부해주세요! 인디포럼 2012-04-26 594
2834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곳 +3 안티개말라 2009-07-10 594
2833 송년회 오신분들 +1 박재경 2009-12-21 594
2832 Merry Christmas!! +4 성훈 2009-12-24 594
2831 드디어! [DB빵빵 후로젝트] 출범식을 가집니다! +16 상근로봇 2011-06-28 594
» 안녕하세요 +1 방울벌레 2011-09-30 594
2829 2010 퀴어문화축제 친구사이! +4 짝퉁홍보녀 2010-05-31 594
2828 말이면 다 말인줄 알았다..... +2 사하라 2004-06-17 594
2827 청소년 동성애자 인권학교 자원봉사자 모집 모던보이 2004-07-14 594
2826 단념, 부부 +1 수유리공주 2004-09-10 594
2825 [공지] 서버 사고, 죄송합니다 +1 관리자 2004-09-13 594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