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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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바우 2005-06-07 20:04:33
+11 621
어케 자도자도 졸리냐고요.. ㅠ.ㅠ
재우형네서 5시 반에 나와서 집에 도착하니 6시가 좀 안됬더군요.
후다닥 씻고 자다가 일어나니 1시가 넘었죠.
뒹굴뒹굴 하며 스타게이트 보다가
저녁때 햄토리군이 왔답니다.
사돈 맺으려구요 ^^
햄토리 군이 데려온 햄스터는 흰색이 많더군요.
울집 햄스터는 넓은 운동장까지 줬는데도 살만 뒤룩뒤룩쪘더군요
그래서 숫컷보다 더 커요.
뭐 집안일이야 여자 입김이 쎄야 잘 굴러간다지만.. ^^
아침에 나오다 살펴보니 잘 있더군요 ^^
둘이 빨리 신방을 차려서 새끼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내가 자주 못 돌봐줘서 미안해서 넓은 우리를 만들어 줬는데..
앞으론 자주 놀아 줘야 겠네요 ^^

햄스터 2005-06-07 오후 20:44

긍께. 차돌네 햄스터랑 햄토리네 햄스터랑 교미를 해버린다 그 소리고만. 움메, 야혀라.
차돌네 햄스터 = 암컷
햄토리네 햄스터 = 수컷

분명 그 사이에서 게이 햄스터가 나올 거야.
호홍,~

첫째게이햄스터 2005-06-08 오전 00:06

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둘째 2005-06-08 오전 00:06

저두요. 근데 애인도 만들어주세요.

셋째 2005-06-08 오전 00:07

저는 레즈비언 햄스터랍니다.

넷째 2005-06-08 오전 00:08

아웅~ 집이 너무 비좁아. 이사시켜줘요.

다섯째 2005-06-08 오전 00:08

엄마 엄마. 근데 왜 난 게이토끼를 닮은 거야?

차돌바우 2005-06-08 오전 00:22

어머머~!
트랜스햄스터는 없나? ㅋㅋㅋ

2005-06-08 오전 02:08

바우야 햄스터 키워? 흐미 난 동물 못만지느디 징그럽고 무서버서... 담에 집에 놀러갈라 했드만 못가겠다 ....

햄토리*^^* 2005-06-08 오전 04:22

사이가 좋은것 보니까 이번주 주말에는 데려가도 될듯하네...ㅎㅎ
어여어여 잠자리를 빨랑 해라...
그런데 벌써 다섯마리나 낳다니...??? 대단해요...

게이토끼 2005-06-08 오전 05:58

다섯째야, 그건 말야. 햄토리의 탁탁~찍!이 워낙 조루스러워서 그런 거란다. 토끼나 햄스터나 모두 설치류. 설치류는 射精이 죄다 빠르지 않니. 설치류의 아빠 햄스터도 마찬가지일 거야.

안티햄토리운동은 쭈욱 진행돼얀다.
호홍,~

햄스터 2005-06-08 오전 06:49

차돌네 햄스터랑 햄토리네 햄스터의 응응응 사진입미다.
http://www.ag0ny.com/images/2004/05/13/hamster-porn/hamster-porn-P1010033.jpg
마음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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