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2005-06-30 06:30:21
+5 592
오늘 병원 갔다왔지요...
깁스요? 뼈 진이 잘 안나와 아직 안된데요..또 다시 한달 후에 보재요
그때나 풀게 되면 한동안 무릅에 보조장치 달고 지내야 된데요..
지금 세달이 됬는데 네달 체워야 깁스라도 간신히 풀거 같네요.
저를 보고파 하는 사람은 무척이나 안타깝죠?...ㅠ.ㅠ
^^ 이렇게라도 주책을 떨어야 기운이 날거 같아서요.ㅎㅎ
우짜겠어요..그냥 ㅎㅎㅎ 해야지 그쵸?
일주일전엔 이석증(현훈증)이란 어지럼증까지 생겼서 정신 헤롱한데
오늘 이빈후과 진찰은 받고 왔지요
이 것도 물리치료같은거 계속 해야하는데 깁스때문에 자세 안나와 지대로 할수 없어 그건 그때 가서나 해야할 것 같구요..
지지리도 운없죠?
에구..그래도 더 아픈사람에 비하면야...닐리리 환자인지도 모르죠..
요즘엔 외출해서 반가운 사람들과 호프집서 마주한다면 정말 감동일거 같습니다.
정말요.....그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기둘려 주세요..ㅋ~
동자승님 빵은 7월에도 못 먹어요..하나 빼세요. 8월때나 먹겠네요.

로마 2005-06-30 오전 06:36

조회수 0에 보는 이 신선함..
어찌하시다 그리 다치셧는지..멀리서나마 가슴이 메이네요~
식사 거르지 마시구 잘 챙겨드시구여..잠 잘 주무시구~
더위조심하시며..빠른 쾌유를 기원드릴게여~^^
건강조심하세여ㅠ_~

민남이 2005-06-30 오전 07:24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차돌바우 2005-06-30 오전 08:18

흑흑흑
형 보고 싶어요~~~ㅠ.ㅠ
동자승형 빵 배달이라도 해줘야 겠다~!!

아이스 2005-06-30 오후 17:42

나도 닉으로만 봤는데 빨랑 퇴원할 수 있게 되길....

동자승 2005-07-01 오전 02:29

저런...뭐 힘 내시고! 아자!!!!
8월에는 행님을 위한 ,뭔가 특별한걸로 준비 합죠^^
그때까정 몸 조리 잘 하시구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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