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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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05-06-13 07:19:34
+12 643



다음 11번째 커밍아웃 인터뷰는 류청규 씨입니다. 수요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이디 아류를 쓰고 있는 류청규 씨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경박함'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인터뷰어인 춤샘의 말을 따르자면, '안 팔리는 절대 비결'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또 커밍아웃 인터뷰는 류청규 씨를 기점으로 당분간 친구사이 회원 인터뷰를 지양할 계획입니다. 타 단체 및 친구사이 외부 인물 등을 인터뷰하려고 합니다. 이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어글리 2005-06-13 오전 07:57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차돌바우 2005-06-13 오전 09:03

얼굴이 왜저리 지저분하게 나왔어~
포샵질좀 해줘~~~~~

털애자 2005-06-13 오전 09:58

가슴털만 식 된다.

스탠바이미 2005-06-13 오전 11:53

기대 된다. 이사진 좋은데.

아류 2005-06-13 오후 14:25

아류는 포토샵으로도 어떻게 안 되는 폭탄 아닌감?

황무지 2005-06-13 오후 15:34

딴지.. 같아 보이지만...

~ 지양할 계획입니다. 타 단체 및 친구사이 외부 인물 등을 인터뷰하려고 합니다. <- 지양하다라는 말은 ,앞으로 그 쪽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는 표현 아닌가요.??

인터뷰 2005-06-13 오후 15:50

지양止揚은 일반적으로 뭔가를 더 긍정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하지 않는 것,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다시피 지止는 그치다라는 뜻을 지닙니다. 황무지 님이 말하는 것은 지향志向이지요. 저 본글에 표기된 지양은 그르지 않는 표현법입니다. 오히려 지향이라고 표기한다면, 말하고자 하는 바와 전혀 거꾸로 해석되겠지요.

하지만 간혹 '지양'이 변증법이라고 하는 철학적 사유 개념으로 사용될 때는 어떤 모순이나 대립을 표면적으로는 '부정'하되, 조금 더 고양된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 긍정적인 요소를 늘 전제하는 합목적적 태도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p.s
천박한 뇬 아류 사진 밑에 이런 고매한 문장을 나열한다는 것 자체가 좀 아햏햏하긴 합니다. 호홍,~

이쁜이 2005-06-13 오후 17:10

하여간 하루만 안들어오면 요지뢀들이야. ㅡ,.ㅡ
내 미모가 그렇게 탐나니?
그리고 저~~~ 위에 아류를 사칭하는 언니는 잡히면 정말 거미줄치게 지져버릴꺼야.
오호호호홋! 너무 천박했나?ㅡㅡ;

정말 이쁜애 2005-06-13 오후 17:10

그리고 지양은.....쫌 심했다....

햄토리*^^* 2005-06-13 오후 18:08

가슴의 털이 예술입니다...ㅎㅎ

안티햄토리 2005-06-13 오후 22:06

아류야, 너 여기서 이러면 곤란합니다. 수위 아저씨 또 삐지게 병원에서 말도 없이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갈라 간호사한테 주사 세 대 맞기 전에, 자, 자 얼른 병원으로 가야죠.

아류의 가슴 털을 보고 예술적 영감인지 성적 영감인지를 받고 놀란 햄토리 군의 사진 공개합니다.

클릭하세요.

안티햄토리운동은 쭈욱 진행돼얀다.

damaged..? 2005-06-15 오전 06:26

사진도 업데이트하시길~ 퍼레이드 때 보니 엄청(!) 멋지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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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