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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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게? 2005-06-28 09:52:33
+13 623



1995년. 서대문 형무소 담벼락에 나무 그늘을 인공적으로 조성 중. 극악한 인디영화 촬영장.
흠... 촌스러운 긴 머리칼. 그땐 머리도 묶고 다녔다는.... --;;
딱, 10년 전 사진이네요.

누구게요?

알아맞히는 분에겐 사진의 남자를 드립미다.


걸백사 2005-06-28 오전 09:55

허걱 모던보이님 아닐까요? ㅋㅋㅋ

민남이 2005-06-28 오전 09:59

어머...아름다우시다...^^

가람 2005-06-28 오전 10:08

우와 꼭미남이었구나.. ㅎㅎ

무더미~ 2005-06-28 오전 10:09

저도 모던뽀이님이다에 한 표
핫 팬츠가 거의 색시~ (섹쉬가 아니라 ㅋㅋ)
하신데용? ㅋㅋ

내가 누구게? 2005-06-28 오전 10:33

결백사, 무더미/ 잘 보면 모던보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약 투여를 권장해 드립니다.

민남이/ 눈은 작아도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가람/ 가람님은 맞춤법을 제대로 배워얀다. '꼭'미남이 아니라 '꽃'미남.

안티모던 2005-06-28 오후 12:10

곧미남 이셨군요. 근데 지금은 왜 그래?

스탠바이미 2005-06-28 오후 13:11

아유~모던보이 인제 봤더니, 완존 애구나? 이 언니는 그맘때 배도 나오고 애아범 같았는데. 앞으로 언니를 대할때는 극존칭을 써야한다~

토하고파. 2005-06-28 오후 17:02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토나온다. ㅡ,.ㅡ

도토리 2005-06-28 오후 18:18

뜬금없이 이 앳된 사진을 올린 의도는 무엇있가?
그것이 알고잡다!

내가 누구게? 2005-06-28 오후 18:46

스탠바이미/언니, 어떻게 오늘은 그 어항 물고기 입이 붙어버렸어? 아침부터 배 두드리는 걸 보니, 채우지 못한 성욕에서 기인한 약간의 히스테리가.

도토리/ 알면, 다쳐. 도토라 요즘 친구사이 내 kbc 소모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거 아니? 지식인 군, 무더미 군 등....

그 외 아류 류의 찌질이들은 패스. 아휴, 소심한 질뚜쟁이들.

도토리 2005-06-28 오후 23:03

공식적으로 정모한번 해야겄네^^

황무지 2005-06-29 오전 06:11

ㅋㅋㅋㅋ ... 손 동작 봐라~ 똑같아~ 똑같아~ ... ㅋㅋㅋㅋ

ㅋㅋ 2005-06-29 오후 19:29

난 그냥 못 맞출래.
맞추면 사진속의 남자 준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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