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잘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후기올립니다
워크샵 밥에 마신 폭탄주 몇잔때문에 다음날 집으로 귀가할때까지 계속 헛구역질하느라
오전에 비몽사몽 정신못차렸던것 같습니다..ㅜㅜ
글치않아도 말안하고 있으면 다들 말 붙이기 힘들다고 하시던데
먼저 인사하고 먼저 살갑게 굴려고 하였으나
저질체력탓에 그만...다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맨날 놀고먹는 친목모임만 하다가
10년후 인권신문기사도 만들어보는 등
매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레크레이션(빙고)시간이 즐거웠는데 말이죠
문제구성이랄지..참여도랄지 진행이랄지..
감탄하였습니다
길이군과 오뎅쿤 감사...
암튼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첫술에 배부르지않겠지만 친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
미천하나마 도움이 되는 게이선배가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맥주가 떨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소주로 버텨야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전 다운되지 않으려고 혼자 안주발 무지 세웠다는... =_=;;)
비록 몸은 조금 힘드셨더라도 마음만큼은 즐겁고 편하셨길...
앞으로 자주 뵈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