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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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새해 박 많이 타세요.

이 놈의 식을 줄 모르는 잉끼 때문에 새해 덕담 문자 메세지가 폭주하는 가운데, 좀 상태가 안 좋은 문자가 하나 왔더군요.

"올해는 좀 더 노력해서 나의 미모와 지성을 쫌 눈꼽만치나 따라오길 바래. 근하신년."

누군지 말 안 해도 안 겁니다. 아류 뇬이죠. 기갈천박상을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렇듯 미역줄기 온몸에 감고 게거품 물며 오만방자한 아류를 포함, 친구사이 동생들, 올해는 조금 더 노력해서 나의 미모와 지성을 눈꼽만치 따라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여 킹콩 같은 털복숭이 순정남도 더불어 쟁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Alex Fox  | David and Sebastian

햄토리*^^* 2006-01-01 오후 21:14

모던보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삼...^^*

2006-01-02 오전 06:39

솔직히 말해바.
문자 메시지 그거 하나였지?
원래 못생긴 년들은 그래...오호호호홋!

차돌바우 2006-01-02 오전 08:53

모던보이군~!
야만의 밤 대박나기를~!!!

모던보이 2006-01-02 오후 12:44

햄토리 군/토리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는 꼭 시집가기를.

훙(아류)/아류야 문자 홍수 때문에 니 껀 파묻혀서 보이지도 않더구나.

차돌바우/정작 대박나야 할 건 내가 아니라 나. 올해는 꼭 대박(큰섹스)나야지.

호홍,~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