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놈은말입니다.

몇 안되는 친구놈들에게
나를 최악의 인간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는 커밍할때는 엿이나 쳐먹을 당당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내가 일방적으로 커밍했던 아홉명의 친구들은
10년이지난 후...
"나란놈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생각에 문제의 쟁점이랄까...?

인간이하 혹은 개차반같은 녀석 혹은 겉멋 잔뜩들린 레즈비언에 너드쉐리~
종양덩어리 혹은 거미같은 벌레새끼 혹은 쉴새 없이 이죽거리는 성격나쁜 미친년

그것도 아니면 그냥 개새끼.....

올해 초부터 고민해왔던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고...

가슴에 뭉게뭉게~피워왔던 생각을 단어,문장으로 이렇듯...표현해버리니까
.
.
.
가슴 한번..억새게 스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