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원입니다. 다들 신년게획은 잘 세워서 실천하구 계신가요? 자유게시판을 보니
사회적으로는 저희 같은 동성애자들에게는 힘드시기임에도 '친구사이' 영화가 순조롭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먼저, 올해 저는 다시 고향쪽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집안문제도 있고 해서 애인과 신중히 상의해서 결론을 내렸답니다. 물론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저에게는 힘든 시기가 되긴 하겠지만 먼곳에서도
자주 친구사이정기 모임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상담글에도 열심히 리플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년간 상담팀, 수영 소모임, 재우형등 저에게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친구사이 회원분께 감사드리면서 3년뒤에 재상경했을땐 Up-grade된 재원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언니들이 있잖니? 상사들이 괴롭히면 언니들한테 연락해 언니들이 구술백 메고
찾아가서 손 좀 봐 줄게!! ㅋㅋㅋㅋ
열심히 살아가고 또 미래를 계획하기에 너에게 좋은 날들이 될 거라 믿어
고생스럽고 답답한 순간들도 즐거웠던 기억으로 힘을 내면 좋을 거 같아
글고 음으로 도아주신 분과 양으로 도와주신 분이 누구야 ? 궁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