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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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국짱 2006-10-19 11:51:41
+9 774
친구사이의 예쁜 회원님들, 자자 어여어여 스태프 게시판에 들어가볼 시간입니다.
스태프님들, 잠시 스태프 게시판에서 뵈어요. ^^

어쨌건, 클릭해 주신 예쁜 분들을 위한 개인적인 노래 선물. 김민기가 여행스케치와 부른 <그 사이>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로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 불어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해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 있어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김민기 ㅣ 그 사이

저기요 2006-10-19 오전 11:59

안 예쁜 회원들인 개말라, 아류 등은 제외하면 안 될까요? 스텝게시판에 가람님의 빼빼 마른 벗은 몸을 올려놓으면 어쩌라는 겁니까... ㅎㅎ

거기요 2006-10-19 오후 12:04

개말라, 가람 회원은 결코 빼빼마르지 않습미다. 이른바 '마른근육'입미다.
음.. 아류 회원은 이쁩미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으면 사무실 흔들릴 정도의 고함소리를 견뎌야 합미다.)

이봐요 2006-10-19 오후 12:39

집에 거울 없어요? 빨래판을 마른근육으로 오인할 때는 시력을 스스로 점검해봐야 해요.

질투녀 2006-10-19 오후 13:11

이쁜것들은 빨래판이던 강판이던 모래판이던 간에 다 사라져~~어서~! 아류회원은 이쁘다고 할게 아니라 소개팅이라도 시켜서 얼른 보내야 하는 겁미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얼굴에 주름하나 덜 생기게 하는 일 입니다.

추적걸 2006-10-19 오후 21:44

저기요 = 실제로 예쁜 게이토끼
거기요 = 빼빼 마른 개말라 가람
이봐요 = 공정한 꽃사슴
질투녀 = 이마에 24개 가닥 주름이 잡힌 아류.

이상.

찌질이들... 2006-10-20 오전 03:12

왜 나는 자꾸 물고 늘어지니?
하여간 못생긴 것들이 꼭 질투는 이모양이야~~호호호

추적걸 2006-10-20 오전 04:37

찌질이들? 고해성사를 자주하는 아류는 무척 신앙이 깊습미다.

삼우국 2006-10-20 오전 10:37

댓글들을 보니 안 예쁜 회원들만 게시물을 읽은 것 같아 맘이 참 아픔을 표현하는 바입미다.

희일이 좋아 2006-10-21 오전 10:07

니가 젤루 안이쁘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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