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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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에 포도주와 안주들을 들고 사무실로 오신 분들. 반가웠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솔로분들이 많았지만 둘만의 시간을 할애하여 찾아오신 커플분들도
감사하구요.

진실 혹은 대담을 빙자한 질펀한 경험담들이 오고갔지만 이런 자리 아니면 맘 놓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우리들의 입장이기에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음 번 모임에서 같이 나눌 수 있는 화제나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집에서 만든 음식들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신 것 기억하시죠?
저도 부지런히 음식연마에 들어가야겠네요.

ps. 하루 종일 추위에 떨며 십주년 광고촬영하느라  고생하시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주도해주신  모던보이 감독님, 용이, 아류, 핑크로봇, 영로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던보이 2004-02-16 오전 10:54

대표님도 추운데 나와서 회원들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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