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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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소녀 2006-12-05 11:20:03
+10 803
독특하고 기괴한 정신세계 때문일까?

나는 달리나 르네 마그리트 같은 surrealism 풍의 작가들을 좋아한다.
오직하면 벨기에에 머물던 이틀동안 surrealism 회화의 보고라고 불리는
벨기에 왕립 미술관에만 이틀 내내 죽때리면서 살았겠는가...

어쨋든 1년여만에 그 감동을 다시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르네 마그리트 전이 열린다.

누구 오묘하고 이상한 환상의 세계를 함께 탐험할 사람 없수~~

http://www.renemagritte.co.kr/

열심히살자 2006-12-05 오후 14:04

와우!!
정말 너무 너무 멋지네요.
마치 중세 북유럽 미술작품들을 처음봤을때 느꼈던 쇼크를 다시금 느끼게해주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들이네요. 어쩜~

황무지 아님!! 2006-12-05 오후 21:37

장애우 및 동반 1인 무료, 란 말에 눈이 확!!! 가는 나,,, 염치 없다.. -,,-;;

영진 2006-12-06 오전 00:17

오늘 낮에 같이 가자는 사람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실패. ㅡㅜ

낮술소녀 2006-12-06 오전 00:43

가고싶지만 요즘은 넘 바빠서 힘들고... 연말이나 담달이라면 가능... (4월달까지 하니까 천천히 가도 되겠구만요. 그림 누가 훔쳐가는 것도 아니고)

칫솔 2006-12-06 오후 16:43

오해하지 말고 들어,
미가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안 이쁜 애들은 표살 돈 모아서 미장원을 뻔질나게 다녀야 하는 것임.
연말이라 모임도 많을텐데 '해가 갈 수록 미모가 추락하니'라는 말 들으면 12 월이 침통할꺼 아님?
물론 나는 삼촌 잠바 입고 나가도 남자만 꼬이니 아무 걱정 없지.

혹시 누가 안 이쁜지 자기가 모르면 다음부턴 이름 다 호명해버린다. 모두 분발하도록.

열심히살자 2006-12-06 오후 21:44

칫솔형 삼촌 잠바가 명품이죠? 디자인 화려한 구찌! 프라다!

지성아류 2006-12-06 오후 23:46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나는 할머니 몸빼를 입어도 빛난다우.
안 이쁜 애들! 칫솔 언뉘 말 처럼 분발 쫌 해에~~~어서~~

데이 2006-12-07 오전 05:52

칫솔형 정말 온라인에서랑 오프라인에서 넘 달라요 ㅡㅡ ㅋㅋㅋ

단비 2006-12-07 오후 12:22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엉덩이가 쳐지는 것으로만
사람이 평가되어선 곤란하단 생각~

Salvati6157 2011-11-13 오후 13:0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