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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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바우 2006-12-05 19:46:55
+8 1076
오늘 어금니 치료를 마쳤다.
결론은.
나도 금니를 가졌다 ㅠ.ㅠ
뭘먹다 이를 깨먹었을까나.. 쩝..
30만원 날려먹고..
금니 만들고..
어젠 잇몸이 부어서 그냥 저냥 넘기고 오늘 마지막 금 씌우면서 이야기 했더니 염증이 있단.
금니 씌우는건 뭐 아픈건 없었는데,
염증 빼는거 장난아니가 아프다.
어금니 잇몸을 윙윙거리는 기계로 여기 저기를 마구 찔러댄다.
그냥 건드려도 아픈데 마구 찔러 대다뉘 -0-

혀로 만져지는 느낌이 좀 이상하다.
일 이주일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데.
이젠 입벌려 웃지도 못하겠군. ㅠ.ㅠ
이럴땐 금니 씌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건가? --+

잇몸이 약하다던데...
인사돌 먹어야 하나? --;

치아미인 2006-12-05 오후 21:48

그러게 오럴하고나서 가글을 했어야지요.~~''

열심히살자 2006-12-06 오전 01:24

전 치과가 이젠 너무 익숙해요. 옛날부터 자주 가서 -.-...
염증 빼는거 저도 해봤었는데 정말 아파요... ㅠ_ㅠ

차돌바우 2006-12-06 오전 02:54

그런가..
정자가 잇사이로 파고 들어서 그런가? *-.-*

문간방처녀 2006-12-06 오전 05:40

너 요즘에 남자랑 잔적도 없잖아! 어디서 뻥치구 그래!!

금니칫솔 2006-12-06 오후 16:54

어금니 금니는 내 눈에만 보이는 것임.
혼자 입쫙 벌리고 거울로 확인할 때.
다른 사람 눈에는 잘 안보임.
애인도 모르는게 어금니 금니.
금붙이 한거 확실하게 자랑하려면 앞니에 하면 됨.

잇몸칫솔 2006-12-06 오후 16:56

그리구, 누님은 어딜봐도 약하지 않거덩?
인사돌 그거 비싸, 그돈 들고 아류랑 미장원 다녀.

이마칫솔 2006-12-06 오후 23:45

아류는 미장원에선 해결안됨.
스벤슨으로 보내야 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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