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수배녀 2006-12-30 06:01:09
+12 902
한때 친구사이 게시판을 화려하게 도배하다가 최근 종적을 감추신 분들을 찾습니다

1. 열심히 살자
2. 단비
3. 김씨
4. 페라도
5. 나미푸

혹시 종로바닥에서 이들을 보신 분이 있다면 얼른 건져다가 묘동빌딩 302호로 신고해주세요.

내일 정기모임 때 집나간 이들을 데려오시는 분들에게는 간사 이쁜이 일일이용권을 드리겠슴미다.


칫솔 2006-12-30 오전 09:53

우리에겐 약간 희망적인 경품이 필요한 듯.

제보녀 2006-12-30 오전 10:14

이쁜이 간사님은 요새 맛사지 배운다더군요

뱃살녀 2006-12-30 오후 18:21

혹시 뱃살 빼기 배맛사지 인가여.

탕녀 2006-12-30 오후 18:22

열자와 페라도는 의기투합하여 어디선가 온천 사랑 모임을 결성준비중인 것이 틀림 없슴미다.

순돌이아빠 2006-12-30 오후 18:22

단비 님은 아직도 랜카드 꼽아줄 남자를 못 구한 것이 아닐까여.

때박 2006-12-30 오후 18:24

나미푸 님은 쫍은 침대에서 때박 탈 남자들을 구하느라 여수 바닥을 이잡듯이 뒤집고 계십니다.

웅녀 2006-12-30 오후 18:26

김씨 는 남자를 꼬시려면 목소리가 커야한다는 얼토당토 하지 않은 소문을 듣고
아침에는 웅변학원, 저녁에는 화술 학원을 두세 개씩 다니고 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여.

진실녀 2006-12-30 오후 18:29

아닙니다. 열자는 아침부터 시끄런 음악 올렸다고 지고지순하신 칫솔님에게 야단 맞은 후
삐져서 게시물 다지우고 가출한 것이랍니다. 열자양, 누님들 앞에서 청순 가련 눈물 연기는 통하지 않으니 돌아오도록 하세요. 다 이해해요.

철수 2006-12-31 오전 00:21

단비는 심한 독감에 걸려 집에서 앓고 있더군요.
위로 전화라도 한 통씩...아님 땅콩죽이라도...

김씨 2006-12-31 오전 09:01

ㅎㅎㅎㅎ 학원이라^^;;

콩죽녀 2006-12-31 오전 10:18

애띤 단비 님이 몸줘 누우셨다니 가슴이 메어집니다.
저도 같이 아플 순 없나여.

방법남 2006-12-31 오전 10:18

가서 랜카드를 꼽아주시면 됩니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