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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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X파 2006-12-26 02:39:46
+4 956
뭐니 뭐니 해도 2006년도 크리스마스 최고의 명언은...

보X파....

어우~~천박해~~천박해~~
어찌 그렇게 입에도 담기 힘든 말을 툭툭 내뱉는 언뉘들이라니...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단비언늬란...

헤어지기전에 "내가 어디가 천박해?" 이런 질문은
마치 차순바우가 "내가 끼가 어딨다고 그러늬~~~"를 듣는
느낌이지...

어쨋든 올해도 종로바닥 도로포장에 금가도록 떠들썩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덕에 남자는 없었어도 외롭지 않았다는...

혼자 논년들은 외로웠겠다~~~깔깔깔~~

흐음...혼자 논년들은 이 바닥에 나오지만 않았을 뿐 혼자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ㅠ.ㅠ

즐박녀 2006-12-26 오전 06:47

혼자가 아니라 죄송.

단비 2006-12-26 오후 22:48

사실은 이랬다.
1. 알유의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에 단뷔는 "고주파"로 공격하는 것 같다고 말함.
2. 옆에 있던 게말라 "보X파"로 잘못 알아들음.
3. 좌중 박장대소.

도남장에서의 담날.
1. 계속되는 알유의 한 옥타브 높은 대화는 "보X파"를 생각나게 했음.

헤어지기 전.
1. "내가 끼가 어딨어~?"라는 차순이의 말에...
내가 말할때도 저런 소릴 듣는 느낌이냐고 물었봤을 뿐.



차돌바우 2006-12-27 오후 23:12

도남장은 어디요? --;

Phebus10216 2011-11-16 오후 17:5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