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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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2007-02-15 01:47:58
+1 766
자고 일어나니, 뻐근한 몸과는 달리 창너머에는 햇살이 반짝이는군요!
때아닌 겨울비가 지루하게도 내렸지요? 나름 햇살이 반갑습니다.
밤새 뭔가를 꿍싯거리며 이것저것 들추다가, 간신이 아침녁에야 잠이 들었는데...
덕분에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어젯밤,
종일 내리던 겨울비 탓에 때아닌 물청소를 해야했던 사무실이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왜 제가 있을 때만 사무실에 물난리가 나죠?  '물'말고 진짜 '물'난리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보니, 헬싱키대학 여성학 강사가 방문해서 사무국장이랑 인터뷰하는 날이기도 한데...이런 이런..... 인터뷰는 끝났겠군!

할 일은 많은데, 진도가 안나가는군요. 걱정입니다.

사무실에 전화를 하고, 보일러 돌려놓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게시판들을 둘러보다가  모군이 '시집'가  버리는 바람에 스산해진 게시판을  보면서 틈새에 몇자 적기로 하면서 쓴

[사무실 여담]이었습니다.  얼릉 나가야겠습니다.




남담 2007-02-15 오전 01:51

사무실을 뽀송뽀송하네요. 역시 덕분에 복도가 깨끗해졌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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