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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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들었어요. 생긴 건 별로라도.....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열어 보려고, 고민고민,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일까 궁리도 많이하고.....

대표님을 꼬셔서 정기모임 중간에 '꼬옥' 공지해 달라구 쿡쿡 찔러서
분명히 대표님은 공지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도 안적어 놨잖아, 나 열받았어!!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사무실에 오시면, 벽에 붙어 있는 시계, 아래쪽을 보시면,
'Happy Birthday to U!'라는 칼렌다가 하나 있어요.
조사하면 다 나오니까...
좋은 말로 할 때, 틈틈히, 자신의 생일을 표시해 주세요!
한분도 빠짐없이....

실적이 안좋을 시에는 --""
사무국장님을 협박해서 '회원자격'에  '생일칼렌다에 생일을 적어 넣은 자'라는 자격조건을 추가하도록 하겠어요!!


차돌바우 2007-02-27 오전 06:28

아 맞다.. ㅎㅎ
담 정기 모임 전에 꼭 꼭 적어 놓을께요 ^^
라지만...
한참 멀었군... ㅠ.ㅠ

젤루이쁜년 2007-02-27 오전 06:31

전 썼어요~~
이쁘게 봐주삼~

차돌바우 2007-02-27 오전 06:43

아.. 혹시 형은 적어 놓으셨수?

오랜만에 청년 2007-02-27 오전 08:23

자기가 자기 생일 적어놓기가 좀 쑥쓰러울 수도 있겠군요. 회원들의 생일을 아는 사람이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고 적어도 되지 않을까 한다는.. 회원관리팀장님이 생일 좀 알지 않을까나..

사무국 2007-02-28 오전 03:57

우리 좀 뻔뻔해지자구요. 제가 눈 꼭 감고 있을테니....
아무 때나 오셔서 이름 살짝 적어 놓고 가세요! ㅋㅋㅋ

사실, 이건 의사표현의 문제입니다. 제 특별한 날을 친구사이 회원들에게 축하받고 싶어요! 라는.....귀한 의사표현이지요. 물론, 회원관리팀장님이 일괄적으로 적어 넣을 수도 있지만, 그건 좀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정말 난 내 생일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싫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직접 써넣고, 서로 좀 챙겨주고 아껴주자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것이니까... "좋은 말로 할 때" 얼렁얼렁 써주세요~~!! 저는 눈 꼭 감고 누가썼는지 안볼게요! ㅋㅋ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