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성소수자 인권활동가 석방 촉구 촛불문화제 '나를 반대하십니까? 성난 사람들 모여라'가 진행중에 있어요. 3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4-26T10:53:16+0000

아오빡쳐 2017-04-27 오전 00:27

미친 내가 이런 단체에 돈을 줬었다니.... ㅆㅂ 운영자가 개념이 있으면 이딴 행동을 안해야 정상인데 그리고 더 웃긴게 문재인 후보는 법처벌 안받길 바란다고 했으니 조만간 풀릴게 확실하지만

시위하면 안되는 국회앞에서 허가받지도 않고 시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지금이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잘잘못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들이 분별력도 없냐.

물바람 2017-04-27 오후 12:19

아오빡쳐님 뭐가 빡치나요. 여긴 운영자가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가 아닙니다. 뭘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세요.
게이인권운동단체입니다. 이딴 행동을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기존재를 부정당했는데. 당신은 자기존재를 부정당해도 괜잖으신가보죠? 그리고 쌍팔년도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ㅈ^)석 2017-04-27 오후 13:06

그래도 한 때 후원을 하셨던 분 같은데.. 인권운동의 역사를 한 번 알아보시기 바라요. 민주주의의 역사도..
당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인권은 고분고분하게 법체제를 따라서만 이루어진 게 아닌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죽인 것도 때린 것도 아닌데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고 인권의 가치를 무시한 것보다도 항의시위 한 것이 더 열받으시나요? 무엇 때문에 인권단체에 후원을 하셨던 건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4-27 오후 14:46

진석님 어느단체의 후원하는사람들이나 동의해주는 사람들은 진석님이 말한거처럼 자세히 알아보고 지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기에게 피해를 안주고 + 객관적으로 또는 다수의 시선으로 보기에도 도와줘야 할때 도와주게 됩니다.

막줄이 가관이네요 무엇 때문에 인권단체에 후원?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늘릴수있는 과격한 행위를 하지말고 한단계 한단계 해나가라고, 그렇게 해야 반발이나 부작용이 덜하니깐 자금과 시간이 적지않게 되니 후원해주는겁니다.

지금, 누가 누구보고 돌아보라고 훈계입니까? 후원자도 사람입니다. 각자 개인 취향 성격 가치관이 다 다르죠. 그런대 지금 당신이 결론지은 막줄을 보면, 후원받는 우리들이 정의다 라는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대단하다 이런 단체가 대표한답시고, 후원받고 다녔다니...

동성애자분들중 비동성애자분들에게 피해 안주거나, 개인의 선택자유를 존중해주셨던분들에게는 참 죄송한 말입니다만.

이번사태와 이번사태에 대한 답변이 소름돋는군요.
불리한 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긍정적으로 봐줘야한다라는 나의 이성의 기준이 남들에게는 만만하거나 훈계당할수 있는 수준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진(^ㅈ^)석 2017-04-27 오후 16:37

항의시위가 과격하다는 님의 가치관을 존중합니다.
어떠한 불의와 핍박을 당하더라도 절대적으로 평화롭게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4-27 오후 18:43

하.. 이렇게 우물안 개구리일수가 불법시위와 무력시위와 폭력시위는 다른겁니다. 이 3가지를 구분못하시는거 같으니 답답하군요

그리고 저에게 한소리하면서 비아냥거리고 싶으신가본대 제 댓글의 포인트를 잘못잡았습니다. 아에 대놓고 보라고 막줄의 당신들만이 정의다. 라는 의미를 꼬집어줬는대 ㅎㅎ 남의 가치관을 왜 님이 정하고 님이 살라고 고정화시킵니까?

일을 계획적으로 실행해나가야 뒤집을수있는거지 고작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만이 정의고 옳다는걸로 고정시키고 타인의 가치관과 언행은 다 잘못됐던거마냥 비아냥 거리는 수준이 알만합니다.

홍석천씨의 활동이나 다른 웹툰계에서 동성애자의 만화를 그리면서 그들의 힘든 차별을 이해하게 해주셨는대(다른 많은 분들도 계시겠지요)
당신들이 말하는 더 앞서나가는 행위이다? 라고 자위를 하시더군요.

네. 어차피 불법시위 무력시위 폭력시위를 구분못하시면서 제 댓글의 포인트조차 일부로 알려줬는대도 엉뚱한 가치관 운운하면서 비아냥 거리시는거보니 답이 없군요 ㅎㅎ

앞서나가는 행위였는지 후퇴시키는 행위였는지는 지켜보시면 아시겠지만,

몇일동안의 선거기간에 일어진 행위와, 진석님의 답변과 비아냥을 보니. 최소한 당신들은 당신들을 도와줄수있는 비동성애자분들을 많이 잃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도 비아냥거리시면서 반대하셔도 됩니다.

뭐 결과는 시간이 보여주겠지요 ^^ 최소한 저는 최근의 행위와 진석님의 대화를 통해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게됐네요

하고자하는일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건강은 언제나 잘챙기시고 하고자하는일 잘하시길 바랍니다.
안타깝군요

진(^ㅈ^)석 2017-04-27 오후 19:28

정의같은 거 거론한 적 없는데 그렇게 알아들으셨다면 유감이고요.
불법을 정당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사과를 했네요.

11 2017-04-27 오전 09:11

이제 반대합니다.
과격 기독단체나 일배나 다름 없이
자신은 존중받아야 하고, 다른이는 배척하는 무리는 공감할수 없습니다.
이제 당신들을 반대합니다.

물바람 2017-04-27 오후 12:22

님 뭘 제대로 알고 글을 쓰십다. 존중과배척을 이렇게 쓰다니 한숨이 나옵니다.
당신이 반대하든 안하든 우리들은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뭔데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을 반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204 비열한 성소수자 모임 극혐단체들 2017-04-26 178
13203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너희들. 쉬엄쉬엄 2017-04-26 160
13202 왜 홍준표 앞에서는 아무말 못하는가? +4 테일러 2017-04-26 350
13201 모든 책임을 지고, 문제인은 사퇴하라. +9 아자아자! 2017-04-26 415
13200 홍준표한테 가서 왜 못하니? +2 무쫄이 2017-04-26 196
13199 [긴급규탄성명] 성소수자 반대하고 불법연행 불... +10 친구사이 2017-04-27 400
13198 [긴급공지] 동성애 반대 발언 문재인 후보 규... +42 친구사이 2017-04-26 1296
13197 우리들의 존재를 찬반으로 나누는 것도 모자라 ... +8 친구사이 2017-04-26 394
13196 #우리도_당신을_반대한다... +12 친구사이 2017-04-26 481
13195 친구사이 4월 정기모임을 알려드립니다. 한... 친구사이 2017-04-26 77
13194 차별금지법 없이 민주주의 없다. 대선 후보들... +1 친구사이 2017-04-26 127
13193 성소수자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무지개지킴이 ... 친구사이 2017-04-25 41
13192 퀴어퍼레이드 아이디어 회의를 합니다~! +2 진(^ㅈ^)석 2017-04-24 175
13191 <위켄즈>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친구사이 2017-04-21 55
13190 2017 대선 게이커뮤니티 요구안 우리 ... 친구사이 2017-04-21 95
13189 친구사이- 친구모임 여섯 번째 모임 : 봄, 바람, ... +1 카노88 2017-04-19 291
13188 <위켄즈>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친구사이 2017-04-18 74
13187 독립영화감독들과 영화만들기 워크샵 '작심사일' ... 인디포럼 2017-04-18 56
13186 [긴급 성명]육군 동성애자 군인 색출 수사 피... +2 친구사이 2017-04-18 120
13185 ... 친구사이 2017-04-18 84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