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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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2 07:17:07
+2 860

즐거운 연휴 되고 계신지요..
벌써 하루가 저물었네요..
전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방청소도 하고..쉬고...
내일은 서울이 영하 17도 까지 내려간다고 하던데..
하긴 쉬는 날이라서 그렇게 큰 지장은 없을 듯 하지만..
..........
뉴스를 보니까 이번 연휴에..
맘 놓고 먹으면 3kg는 기본으로 찐다고하네요..
그래도 대명절인데..
그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맘껏 즐겼으면 합니다..
..........
그냥.. 아무 일도없었는데 기분이 울적해서 들러봤습니다..
"장손"이 갖는 부담은 크기만 하네요..
아빠가 지나가는 말로 하신 게..
무지 부담이 돼서 떠나질 않네요..휴~
아무 생각없이 일찍 자야겠습니다..잠이 올지 모르겠지만..
..........
횡설수설..죄송합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연휴가 되기 바랍니다..
..........
흐르는 음악은..
'Enya'의 "Orinoco Flow"입니다..

오두막 2004-01-22 오후 15:08

어휴,,,심심해...

썰렁이 2004-01-23 오전 04:41

큰 명절이 올때마다 다가오는 부담감.... 으....... 그래도 기운내세요. ^^ 그만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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