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차돌바우 2008-08-28 19:13:10
+1 924

한밤에 개꿈을 꾸었네요.

고등학교 동창과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꿈.

얌전한 녀석이었는데, 거의 20년 만이네요.

웃긴건.. 꿈에서 그 녀석이 게이였다는 거죠.

그리고 예전 살던 동네에서 그 녀석 말고 다른녀석과 같은 집에 살고 있었는데, 갸도 게이 --;

꿈 상으론 우리반에 게이가 3명이나 있었네요.

 

여태까지 살면서 일반인줄 알았는데, 이반이었던 경우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아.. 군대때 사이코 같은 후임중에 하나 있었군.. --;

갸는 아는 척도 안하는 사이라.. 패스..

 

뭐.. 딱 내 이상형도 아니고, 나랑 썸씽이 있었던 넘도 아니었는데.

 

꿈속에서 그 동창녀석이 섹스하는 장면을 딱 들켰음 ㅋㅋ

앉아서 하는 후배위.. *-.-*

 

아으.. 일하기 시러...

안티차돌바우 2008-08-28 오후 20:19

그 동창한테 가서 '니가 좋아'라고 왜 말 못 해!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6444 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 +3 마타하리 2008-08-28 790
» 개꿈. +1 차돌바우 2008-08-28 924
6442 닭살 동영상, 염장 약한 분들 주의 +6 안티개말라 2008-08-28 988
6441 박태환의 분노 +1 안티이쁜이 2008-08-27 744
6440 [펌] 오세철 교수의 구속을 규탄한다 +1 안티차돌바우 2008-08-27 827
6439 2008년 미스터 게이 유럽에 꼽힌 사람은 +2 가람은콧물쟁이 2008-08-27 1293
6438 어떤날 +5 박재경 2008-08-27 931
6437 저 밑에 "게이라서"라는 글 +1 익명 2008-08-27 798
6436 게이 단편 영화, 눈밭에서의 키스 +4 안티가람 2008-08-26 1060
6435 이태원 촬영에 오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2 핑크로봇 2008-08-26 857
6434 아무 일 없었다고 한 바로 다음날 +3 2008-08-26 755
6433 동인련 웹진 "랑" 8월호 - 4명의 게이들이 떠난 4... 동인련 2008-08-26 588
6432 게이라서 +4 이태원 2008-08-26 968
6431 사재혁, 박태환, 장미란 안티가람 2008-08-26 738
6430 네팔 게이 동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안티개말라 2008-08-26 1063
6429 사회과학아카데미 2008년도 하반기 강좌를 시작합... 사회과학아카데미 2008-08-25 700
6428 잠을 설쳤다. +6 차돌바우 2008-08-25 937
6427 내가 바라본 시선 +3 2008-08-25 1027
6426 매튜 미참 금메달, 그의 남자 친구 +1 오랜만녀 2008-08-25 1138
6425 한국 퀴어 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알고 싶다면... +1 Timm 2008-08-23 108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