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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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개말라 2008-08-28 11:11:51
+6 988

A terrific collection of gay scenes from movies and short films.

 

가을도 다가오는데, 개말라가 이 동영상 보면 '염장'이 '환장'되겠군요.

글쎄녀 2008-08-28 오후 17:48

글쎄 모... 제가 안 해본 건 하나도 없군여.

균형잡힌칫솔 2008-08-28 오후 20:10

애인과 하루 종일 말다툼 하거나
밥먹다 비쳐서 밥숟갈 놓고 나가거나
그룹하다가 왕따 당해 혼자 울면서 집에 가거나
애인이 다른 남자 생겨서 떠나거나
번개 나갔는데 찜 못당해서 터덜터덜 들어오나
찜방에서 조차 가까이 오지 말라고 발길질 당하는
현실적인 동영상 모음은 없나요?

동영상 제작자의 시각은 너무 이상화된 것 같군요. 후후.

안티칫솔 2008-08-28 오후 20:18

칫솔아, 그렇다고 니가 늘어놓은 예들을 니가 직접 경험한 것도 아니잖아. 설마. ㅋ

나어릴적에칫솔 2008-08-28 오후 21:07

나 동거할 때는 말다툼 하다가 입술이 가까워져 키스했고,
반찬 뚜껑 덮기도 전에 우통 벗었고,
안 쓴 그룹 무료 초대권이 지금도 지갑에 가득하며,
떠나보니 너 밖에 없더라, 옛 애인들로 부터 아직도 문자가 도착하고,
번개 나가면 모든 찜을 휩쓸어 번개가 마비되고,
내가 찜방에 들어가면 옷입고 나가던 손님도 다시 들어온다오.

이러니, 집 밖에 나가면 너무 피곤해서, 내 집을 못나감.

안티칫솔 2008-08-28 오후 21:16

너 동거할 때는 말다툼 하다가 주먹으로 입술이 터졌고,
반찬 뚜껑 덮기도 전에 웃통 벗고 싸우고,
피자헛 10% 할인권을 그룹 무료 초대권이라고 우기고,
떠나보니 정말 잘 했더라, 옛 애인들로부터 안도의 한숨이 도착하고,
번개 나가면 제발 다신 나오지 말아 달라며 폭탄 취급 받고,
니가 찜방에 들어가면 들어오던 손님이 그냥 다시 나가겠지.

칫솔아, 제발 현실을 직시해!
호홍,~

칫솔토끼 2008-08-28 오후 22:42

아조 그냥 둘이 사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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